코치빌더의 부활을 꿈꾸는가.

최근 영국의 코치빌더 프린더빌 프레스티지(Prindiville Prestige)가 이태리 수퍼카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를 베이스로 커스텀 모델을 만들었다.

프린더블은 많은 무르시엘라고 오너들이 자신들의 작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몇몇은 이미 예약한 상태라고 말했다.

베이스 모델은 LP640이지만 다른 모델도 가능하다. 다른 람보와의 차별화를 위해 카본 파이버로 만든 보디키트로 디자인을 바꿨다.

보통의 튜너라면 앞뒤 범퍼와 테일파이프를 교체하는 선에서 그쳤겠지만 이 모델은 패널과 루프까지 모두 바꿔 놓아 공격적인 모습이다. 테일파이프는 티타늄 소재로 마무리했다.

엔진 커버도 새로 디자인했고 암울한 무르시엘라고의 후방시야에 불만이 많은 오너의 요청으로 사이드 미러에 카메라를 설치했고 도어는 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도록 했다.

실내는 전위적인 가죽과 알루미늄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값? 오너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니 묻지 마시길.

[출처 오토스파이넷]

...뭐 원판이 좋으니까, 뭔들 안 멋지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