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번 GTX

복수할것이다 작성일 09.06.02 19: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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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수퍼카 프로젝트, 데번 GTX

 

 

데본 모터웍스가 정통 아메리칸 수퍼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그 실체를 올 가을 열리는 페블 비치 콩쿠르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정식 데뷔에 앞서 공개된 랜더링에서 알 수 있듯이 전체적인 디자인은 닷지 바이퍼와 2년 전 선보였던 폴린의 VR 컨셉트카와 닮았다.

 

GTX가 바이퍼를 닮은 것은 데본 모터스가 바이퍼 소유권을 위해 550만 달러(약 68억 원)를 지불한 것과 관계가 있다.

 

1940년대의 아메리칸 수퍼카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주장. 메인 디자인을 맡은 다니엘 폴린(Daniel Paulin)은 전직 포드 디자이너로 과거 현대와 쌍용차의 디자인에도 참여한 경험을 갖고 있다.


단순함을 추구한 실내는 최근 포드와 링컨의 분위기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클래식한 면을 강조했다. 다만 커다란 기어 레버는 아무리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이라고는 하지만 시대에 걸맞지 않은 분위기다.


아직 기술적인 부분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닷지 바이퍼의 엔진과 변속기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기계장치들은 데본 레이싱팀의 경험을 살려 훨씬 스포티하게 다듬어질 것이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데본 레이싱팀의 저스틴 벨이 6월 중 직접 데번 GTX를 몰고 독일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기록에 나설 예정이다.

 

 

 

[출처 오토스파이넷] 

 

 

 

...메킨토시 카오디오가 눈에 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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