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빌린 닷지입니다... 닷지 차져..

  이번주 주말로 예약을 해놨습니다만.. 날씨를 보아하니..주말에

  비와..천둥예약... (전그건 예약안했습니다..ㅠ)

  금요일 아침부터 전화해서.. 그냥 다른차라도 빌릴까했습니다만..
 
  렌트주인아저씨 왈.. 지금 닷지차저 하나있으니.. 냉큼오시게~!!!

  싸게 쳐줄테니? 응?

  냅다 달려갔습니다...정말싸게 빌렸습니다.. 감동~ㅎ

이놈이 얼마 안달려도..기름을 쪽쪽 빨아 드십니다..헐..ㅠㅠ

본넷 딱 열었습니다... 3.5L V6 두둥... 3.5..3.5...3.5...

렌트는 2.7정도로알고있었지만... 좋은놈이건분명하지만...

유턴이나 주차장같은데서 나갈려고 회전하면..헛도는 뒤바퀴는..

소심해서 많이 밟지도 못하지만.. 발만가따대도..신호대기후에 1등으로 달리고 있더군요..ㅋ

FR이라 그런지... 르나의 묵직한 핸들링이 그립습니다..ㅠ 9개월째 못놀아주고..미안해지네요..

처음엔 핸들이 휙휙돌아... 거기에 넘치는 파워에...휴..

아무튼

좋은차인듯합니다..  기름값은 대충 1만원에 80-90키로...응?

캐나다는 1리터에 천원이 안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