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포르테 쿱 (펌)

복수할것이다 작성일 09.06.19 22: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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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때도 봤지만
탄력있게 생겼고 상당히 이쁘고 매력적입니다
적절한 볼륨 감에 너무 작지도 또 너무 크지 않은 돌격형 포스 !!
참 재미 있고 신나게 탈수 있는 기분을 만들어 주는 디자인입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리어부분이 참 마음에 듭니다 
테일램프 반사판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또 듀얼 머플러와 에프터 마켓에서 만들법한 스타일리쉬한 디퓨져 
또 사진 상에서는 확인키 어렵지만 트렁크 라인에 굴곡이 있습니다 (살짝 살짝 꺽여 있죠) 

프런트도 블랙 그릴과 실버 헤드라이트 .. 세단과는 약간씩 다른 스타일이 멋스러움을 가미 시켜 줍니다

사이드 라인에서 많은 분들이 "심심하다" "너무 휭한거 아닌가?" 말슴 하시는데 
실물을 보시면 빵빵한 오버휀다  도어 하단 라인서 뒷쪽으로 꺽여 올라간 라인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 옵니다 

너무 칭찬 일색이였나요?

내부 디자인의 경우 
세단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제질의 변화가 조금씩 보이더군요 
아마 세단 2010식과 같을껍니다 ^^
레드 팩의 내장이 싼티난다 하시는 분들으 많으신데요 
글세요 제눈엔 그리 나빠만 보이진 않았습니다 ^^ 


제일 걱정 되고 꼭 확인해 보고 싶었단 뒷자리 공간 ...
어제 그냥 앉아만 봤지만 오늘은 뒷자리에 앉아 시승 했죠 ^^

 

제키 177cm 조수석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후에 뒷자리에 앉았습니다 
185 이상이신 분들은 조금 불편 할수도 있겠지만 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무릅 공간도 적당했고 헤드 공간도 여유롭더군요 ^^
쿠페란 차는 뒷자리는 버린다는 생각으로 탄다 하는데 포르테 쿱은 충분히 가족과 함께하여도 문제 없습니다 ^^
그냥 문한짝으로 내리는 불편함 뿐이죠 ^^



(시승 사진 입니다)

정장 남성분      175cm 몸무개 70 kg
캐주얼 남성분   182cm 몸무개 98 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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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작지 않습니다)


이제 가속력이나 기타 롤링 시승기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본 운영자는 전문 드라이버가 아니니 
참고만해 주세요 ^^

승차감은 개개인의 차이가 많으니 그냥 참고만 ^^



핸들링 

어떻게 확인해 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동급 차종의 아반떼hd 보단 살짝 더 무겁습니다^^



승차감 

역시 쿠페죠 ^^ 하드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하드는 순정 상태에서의 하드 함을 말씀 드리는 겁니다
(에프터 마켓 제품들의 하드함과는 거리가 있죠^^)
딱딱해서 못탈 정도가 아님을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 세단을 기준으로 했을때 좀더 단단한겁니다
이부분은 어찌보면 당연 한겁니다 

쿠페는 달리는 차 입니다 스포티한 드라이빙이 되어야 하기때문에 물렁 물렁 하면 안됩니다 
고속에서도 적당히 단단하게 잡아 줘야 차가 안정적이 됩니다 
 
딱딱한게 아닙니다 
적당히 단단 합니다 ^^ 

롤링..
돌려 봤습니다
상당히 많이 잡아 돌려 봤습니다^^ 심할 정도로 잡아 돌려 봤습니다  
(타이어에서 끽~끽~소리가 날 정도로 ...^^근데 동영상에선 참 느리군요 ㅋㅋㅋ)
훌륭하게 잘 잡아 줍니다 
차제가 빠르게 복귀가 됩니다 양 옆으로 출렁 출렁 거리지 않더군요 ^^

소프트한 승차감을 원하시면 세단을 타셔야 겠죠 ^^
적당히 단단해서 쿱에 딱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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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력 

좀더 넓은 장소에서 했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해 아쉽네요 
우선 초반 리스폰스는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더군요  (제가 느끼기론요 ) 
중가속 후부터 잘 치고 나가더군요 (6~70km 이후부터)  130km 까지 밟아 본게 최고 입니다 ㅠㅠ
이때까지도 힘은 많이 남아 있었고 쭉쭉 치고 나갈것으로 여겨 집니다  (배기음 부앙~~!!!!!!!)
하지만 초반 스타트는 조금 아쉬움이 ....

(아직 길들여지지 않은 상태이니 이부분도 참고해 주세요 결론은 잘나간다 입니다)

 


 

 

브레이킹 

80km 정도에서 풀 브레이킹을 시도 했습니다
브레이킹은 잘 듣습니다.

 

오늘 준비된 시승기의 내용은 여기 까지 입니다

아마 가능 하면 다음주중에 직접 회원 분들을 모시고 시승 할수 있는 시간이 주어 질것 같습니다
(확정 되면 공지 하겠습니다^^)

위의 시승기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시승기이니 그냥 편안하게 참고만 하셨음 합니다
그리고 너무 칭찬 일색이였는데 사실 나쁜건 눈에도 들어 오지 않았네요(있었나?) 눈이 반짝 반짝 *..*!!
추후엔 좀더 객관적인 눈으로 시승하여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너무 좋았다는 표현밖에는...


여기까지 이구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중간 중간 오타가 있을지 모르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출처 www.koup.kr]

 

 

 

글/사진 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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