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슨이 손본 메르세데스 벤츠 GL 클래스

독일 튜너 칼슨(Carlsson)이 메르세데스 벤츠 GL 클래스 오너를 위해 화장술과 강장제를 선물했다.

새 RS 키트는 부드럽게 돌아선 새 GL의 얼굴에 굵은 선을 넣어 카리스마를 강조했다. 칼슨 로고와 가로 바를 둔 커다란 그릴, LED 데이타임 라이트, 덧붙인 보닛 액세서리를 통해 과격했던 GL의 이미지를 다시 불러 들였다.

앞뒤 범퍼의 언더 스포일러와 사이드 스커트는 고속주행 때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품이다. RS 키트의 값은 세금을 제외하고 8,499유로(약 1,497만원)나 된다. 높은 차고의 불리함을 상쇄할 수 있는 차고 조절식 C-트로닉 서스펜션(30mm 로워링)은 세금을 제외하고 1,099유로(약 194만원)다.

멋진 화장술에 어울릴 만큼 강력한 칼슨 강장제(엔진파워업 프로그램)도 GL 마니아에게 매혹적인 제품이다. GL500 유닛은 최고출력 388마력에서 435마력으로, GL 420 CDI 디젤 유닛의 최고출력은 354마력, 320 CDI는 269마력으로 향상된다.

[출처 오토스파이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