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Nissan LEAF (2011)

복수할것이다 작성일 09.08.03 00: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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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ssan-LEAF 2011


   2011 년형 닛산 LEAF 100% 전기차 (친환경 자동차)

 

토요타와 혼다가 하이브리드카로 친환경 이미지를 드높이는 사이 닛산이 배출가스를 전혀 뿜지 않는 전기차 개발에 몰두했고, 그 첫 번째 작품 리프(Leaf)를 요코하마에 건설 중인 새 글로벌 사옥에서 발표했다. 길이x너비x높이가 4,445x1,770x1,550mm인 리프의 양산은 내년 가을부터 일본 오파마(Oppama) 공장에서 이뤄지며 2010년 하반기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닛산 베르사 플랫폼으로 태어난 리프의 동력원은 엔진과 모터, 배터리를 모두 갖춘 토요타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와 달리 90kW 리튬이온 배터리와 109마력 모터뿐이다. 노트북 컴퓨터만한 48개의 리튬이온 셀을 차체 바닥에 깔았고 전기 모터를 프론트 미드십 형태로 얹어 무게 비율을 적당히 조절했다.

 

브레이크 때 에너지를 재생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60km를 달린다. 최고시속은 140km/h 수준이지만 초기 가속성능은 인피니티 G35와 비슷한 수준이어서 도심에서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다. 배터리는 200V 가정용 전압으로 약 8시간(100V는 2 배) 동안 충전시켜야 하지만 별도의 퀵 차저 시스템을 쓸 경우 30분 안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 조금 더 급한 경우라면 퀵 차저를 이용해 10분만 충전해도 50km는 달릴 수 있다.


연료를 태우는 엔진이 없기 때문에 차 내에서 뿜는 배출가스는 없다. 물론 몇몇 친환경론자들이 전기를 만들 때에 공해 물질에 발생하기 때문에 완전히 클린 모델은 아니라고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리프뿐만 아니라 모든 전기차가 해결해야 할 과제다.


리프를 소개한 카를로스 곤 사장은 배터리를 제외한 차 값이 동급(포드 포커스, 토요타 코롤라)의 휘발유 모델과 비슷할 것이라 가격적인 매리트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또 각국 정부가 전기차에 대한 세제지원을 비롯해 많은 지원책을 발표하고 있기 때문에 전지를 포함하더라도 충분히 동급 휘발유 모델과 경쟁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2020년까지 전기차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며 안정적인 2차 배터리와 모터의 수급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길이 : 4,445mm - 참고 : 아반떼 4,505mm

넓이 : 1,770mm - 참고 : 아반떼 1,775mm

높이 : 1,550mm - 참고 : 아반떼 1,480mm

휠베이스 : 2,700mm - 참고 : 아반떼 2,650mm

 

1회충전 주행가능거리 : 160km(max)

 

최고속력 : 140km/h

 

모터 : AC모터 - 출력 80kW - 토크 280Nm

 

배터리 : 리튬이온 24kWh - 최대출력 90kW - 에너지밀도 140Wh/kg -

         출력밀도 2.5kW/kg (48개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체의 시트아래쪽에 설치됨)

 

배터리 충전시간 : 전용 충전기 80%까지 30분 이하, 가정용 충전기 8시간

 

 

 

[이미지 netcarsho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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