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에 몇가지 문제가 생겨서 센터에 들어갔습니다..

부품 조달 받는데 독일서 1달..

대차를 받아야 하는데 대차가 밀려서 대차 예약 기다린지 1달..

근 2달만에 제대로 된 as받으러 센터에 입고시켰습니다..

정말..폭코 as 맘에 안드는거 알아주는듯..

대차를 받았는데 v6페이튼을 주더군요 ㅋㅋㅋ

20대에 이런거 타고다닐 포스도 덩치도 아니고;;

이것밖에 없다고 주는데 어쩝니까 ㅋㅋ 당분간 타고 다니게 됐는데 페이튼 사진 본적 없는것 같아서 한번 올려봅니다..

지하 주차장에서 정면샷.. 차 정말 큽니다 ㅡ.ㅡ;; 부담되네요.. 어차피 허넘버라 번호판 귀차나서 안지웠습니다.. 헤드라이트 아래 데이라이트 나오는게 참 이쁘네요..

뒷모습입니다.. 제껀 뒤에 w마크를 누르면 트렁크가 열리는데 이건 아니더군요.. 좀 헷갈렸다능~ 뒤도 길어서 주차가 적응이 안되네요ㅡ.ㅡ;; 좀만 밀어넣어도 바로 센서가 삐비비빅대서 ㅡ.ㅡ;;

옆모습..이라기 보다는 쫌.. 이상한 샷이 됐네요; 폰카라 ㅜ 휠도 크고 에어쇼바라 한번 편안함 느껴볼라고 일부러 컴포트로 최대한 올렸습니다..많이 비어보이네요.. *팅이 하나도 안된차라 요새 짜증.. 다들 기사나 아빠차 몰고나왔거나 렌트나 해서 돌아다닌다는 시선들을 가득받네요 ㅠ

실내입니다.. 핸들이 이오스에 비해서 굉장히 크네요.. 근데 무겁지는 않아서 좋습니다.. 계기판도 시안성이 이오스 푸른색보다는 훨 낫네요.. 디스플레이도 칼라액정이라 좋다는.. 근데 보기는 좀 불편.. 기름은 엄청 쳐묵쳐묵합니다.. tdi라 연비에 기대를 했는데.. 몇일 몰고다니는데 기름게이지 하락하는게 눈에 빠른속도로 보이더군요.. 페이튼을 이오스처럼 몰았더니 당연한걸까요;;

센터페시아입니다.. 사장님들 차 아니랄까바 우드가 도배를.. 나이들어보이네요.. 조명도 너무 화려해서 좀 눈도 아프고 정신도 없네요.. 기능을 전혀 모르고 배열이 어려워서 첨에 하루동안은 고생했습니다.. 근데 몇일보니 적응되고 좀 고급스런 느낌도 나는군요 ㅎㅎ

저도 페이톤은 첨 몰아봐서.. 인증도 할겸 혹시라도 도움되는 분 있을까봐 올린거니 악플은 삼가주세요 ㅠ

몇일몰아본결과..

저랑은 안맞는 차량입니다 ㅋㅋㅋ

언능 갖다줄꺼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