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와 비슷한 매끈한 유선형 차체가 인상적인 이 자동차를 해외 언론들은 ‘세계 최초의 인간 동력 자동차(HPV)’라고 부르고 있는데, 차체의 재료는 F-1 경주용 자동차에 사용되는 특수 카본 섬유다.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인 미카엘 고렛츠키가 디자인한 이 운송수단은 엄밀히 말하면 덮개가 있는 자전거인 ‘벨로모빌’의 한 종류인데, 차체의 무게가 27kg에 불과해 일반적인 벨로모빌에 비해 월등한 주행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