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7일, 서울 반포지구 한강시민공원에 위치한 마리나 제페에서 신형 쏘나타 보도발표회를 가졌다.
2.0 쎄타Ⅱ MPi 엔진에 기존 4단 자동변속기 대신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165마력(ps)에 연비는 12.8km/ℓ(자동변속기 기준)로 기존 쏘나타에 비해 약 11.3% 개선했다.
내년 1월, 2,4리터급 쎄타 Ⅱ GDi 엔진을 탑재한 가솔린 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며, 기존 쏘나타의 택시 모델은 지속적으로 생산, 공급한다.
신형 쏘나타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Y20 Grand 2,130만원, Prime 2,315만원, Premier 2,490만원, Top 2,595만원이다.
[이미지: 클럽YF소나타 / 뉴시스 / 카리뷰 / 이데일리 / 머니투데이 /노컷뉴스]
위 가격표는 93년 쏘나타2의 최초 출시 가격입니다.
아직도 도로서 쏘2를 쉽게보는데, 16년만에 두 배가 올랐군요. (/-_-)
개인적으로 쏘나타는 정말 매력적인 모델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이건 뭐...택시부터 '허'자 붙은 랜터카에다 장애우용까지 LPG차는 죄다 쏘나타니...휴~
가격만 올리지 말고 차의 가치를 생각해서, 최소한 택시 모델은 좀 배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