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들의 재료로 사용되는 '발포수지제'를 이용해 제작된 자동차가 화제다.
최근 해외 자동차 관련 매체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자동차는, 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발명가 론 발라드가 개발한 것으로 '샌들 자동차'로 불린다. 비치 샌들의 재료로 사용되는 발포수지제가 차체의 표면을 감싸고 있기 때문.
샌들 자동차 '스피라'의 길이와 폭은 각각 3m와 1.5m이며, 차량의 무게는 137kg이다. 발포수지제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물에 떠서 달릴 수 있으며, 차체 표면이 물렁물렁하기 때문에 도로주행 중 보행자와 부딪혀도 큰 부상을 입히지 않을 것이라고 개발자는 주장한다.
출처 야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