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미구엘 코토가 획기적인 디자인의 2020년형 할리 데이비슨을 설계하여 화제다. 눈에 띄는 형광 주황색 프레임에 단순함을 극대화한 디자인을 선보인 것이다.
감각적인 심플함이 특징인 미구엘 코토의 할리는 할리 데이비슨하면 화려하면서도 묵직한 바퀴를 떠올리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다. 앞바퀴와 뒷바퀴 모두 제대로 돌아갈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가운데가 뻥 뚫려 있기 때문이다. 바퀴살 없이도 달릴 수 있는 비결은 바로 바퀴 자체를 베어링으로 설계하였기 때문이라고.
출처 야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