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주년 맞이한 쉘비 GT350 머스탱
아메리칸 머슬카의 상징적인 존재인 캐롤 쉘비가 지난 22일 2011년형 포드 머스탱 GT를 베이스로 출력을 높인 고성능 쉘비 GT350을 내놓았다. 1965년 등장한 오리지널 GT350의 후손으로 쉘비와 포드 레이싱이 함께 개발했다.
베이스 모델은 V8 5.0L 유닛을 얹은 머스탱 GT. 쉘비와 포드 레이싱은 여기에 수퍼차저를 더해 최고출력을 500마력으로 끌어 올리고 6단 수동변속기를 물렸다. 서스펜션은 레이싱 노하우를 발휘해 스프링과 댐퍼는 물론이고 스테빌라이저와 마운트를 강화했으며 브레이크(Baer)도 업그레이드했다. 보닛과 범퍼 디자인을 새로 해 기본형과 차별화했고 타이어는 19인치 굿이어 제품으로 바꿨다. A필러에 유압계, 부스트계 등 다양한 게이지를 달아 고성능 차임을 강조하고 있다.
쉘비 GT350의 값은 3만3,995달러(약3,933만원). 여기에는 기본 차값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미국시장에서 머스탱 GT 값이 3만 달러 정도이기 때문에 이를 합하면 GT500과 비슷한 수준에 쉘비 GT350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이미지 오토스파이넷]
머슬카, 또는 마초카라 불리는데...저 영감님은 마초라 하기엔 쫌.......;;;
우~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