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학 다니고 있고요...
아래 글들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카렌스 몰고 다닙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아버지 차가 뻣어버리는 바람에 차를 아버지께 상납했습니다[명의도 아버지꺼니..]
아 이게 본론이 아니고요
어찌 되었든 차를 1달정도 내외로 바꿔야 하는 사태가 생겨버렸습니다.
[아버지가 좀 험한일을 하시다보니.. 차외관은 상관없으니 모신다고 하시네요..]
현재 대학에 다니고 있는데 차가 없으면 점점 힘든 상황이거든요...
왠만해서는 그냥 대중교통 타고 다녔지만...[부서진데도 많고 그래서.. 돈도 아낄겸...]
너무 오래걸리고 밤까지 있는 환경이 생겨서...[집에 못들어가는 날이 생길거 같아...]
통학상 필요할거 같습니다...
그래서 차를 뽑을까 하는데...
이번 추석에 작은아버지가 오셔서 저와 부모님께 바람을 집어넣었습니다.
nf소나타 디젤 중고상에 괜찮은게 있다더군요 오피러스로 바꿀때 고민하다가
오피러스로 갔다고..[사업상 손님 태울때 정숙성때문에...]
그 중고상 딜러 잘아니까 소개 해주겠다는 거지요...
그리고 어차피 연식이 좀 된 차량이다보니 중고차 값 별로 떨어질것도 없다고
2년정도 타다가 전기차로 넘어가라시네요
내년에 차를 바꿀 예정이었으나 생각보다 이상하게 꼬여버린 상황인지라...
차는 필요하겠고... 그래서 신차를 뽑아야 하나 nf디젤로 갔다가 졸업후 취업하면서
13년즈음에 나오는 라세티 ev로 가냐 고민중입니다.
일단 제 통장[20대후반이라 번돈이 조금 있습니다.] 아버지께 맡기고 부모님께 도움받을 예정입니다.
[예탁기간이 좀 남아서...]
그러니 준준형까지는 어찌 돈이 될거 같습니다.
그래서 질문인데
nf 소나타 디젤 중고를 사서 13년에 전기차 나오면 그거로 갈까요?
아니면 이번에 나온 아반떼 md를 장만할까요?
아니면 라세티 프리미어 11년꺼[.6이든.8이든 디젤이든] 뽑을까요?
원래는 라프로 맘 굳히고 있었는데...
라프11년산이 별다른게 없고 누수결함도 안고쳐 나온다고
라프 디젤도 몰고 학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연비 더럽고...
그래서 md쪽으로도 살짝 기우는데...
그런데다가 이번 추석에 작은아버지께서 바람까지 넣어주셨네요...
어찌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