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1살입니다 집안 사정이 좋지않아 알바를하고있죠
일딴 사건내용입니다
오늘 낮 11시20분경에
인천서구원창동 한진4보세창고 인천사업소 부분 사거리에서 츄레라랑 제가 몰던 1톤포터랑 사고가났습니다
총 8차로 길인데 1차로는 좌회전 2차로 3차로는 직진 4차로는 우측방향
저는 우회전갈려고 4차로 타고가는데 3차로에 츄레라가 있었습니다
우회전하기 50~100m정도 나란히 달렸고 전 우측깜빡이를 키며 우회전을 돌았습니다
근대 츄레라가 3차로 직진차로에서 우측을 돌지뭡니까? 전 그순간 피할려고 인도쪽으로 쭉붙다가
결국 못피해 츄레라가 제 차를 긁었습니다 사고가 나자마자 비상깜빡이를 키고 차를 세운다음
운전석으론 못내려 보조석으로 내렸고요 내리자마자
운전서 왈 아니 츄레라가 커브를 도는데 끼어드는게 어딨냐구 따지는게 어이가없었습니다
자기가 우측 사이드미러 안봐놓고 그리고 그 사거리는 차도 별로없어서 3차로에서 1차로 까지
크게 돌아도 별 문제없는 도로였구요 기본적이 상식도 없냐며 뭐라고하는데 대체 우리나라 교통법에
츄레라가 나란히 옆에있으면 우회전차선에서 우측도 못한단말입니까?
더 어이없는건 순경입니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초면인데 반말 찍찍하구 조사하다 말구 밥먹으러 갑니다 누군 밥도 안먹고 경찰서 가자고 해서 바로왔구만 ㅡㅡ
또 어이없는건 그 츄레라 기사말하는건 다듣습니다 제가 말하는건 도중에 짜르고요
뭐 말을 못하네요 둘이서 제 잘못인건처럼 쏴대는데 에휴... 그렇게 접수가 끈났구요
그리구 저희부장님한테 전화와서 어떻게 된거냐구 묻길래
마침 그 순경분이 담배피시길래 바꿔줬구요 전화로 저희부장님과 얘기하시구
영업소에 갔는데 부장님왈 야 넌 머라고 말했는데 우리가 과실이라는 소리가 나오냐? 니가 인정했다며?
어이가없었습니다 인정은 무슨... 말도 못하게해놓고 아오 정말 짜증납니다
왜 제가 과실인지 이해할수가없네요? 직진차선에서 우회전한 츄레라가 과실아닙니까?
넒게 돌면되는걸 지가 짦게돌아서 사고낸걸 제 과실이라고하는데 정말 황당하고 짜증이납니다
누가 더 과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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