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기함 신형 300
Chrysler 300 (2011)
크라이슬러의 신형 300이 2011년 1월 개막될 북미모터쇼를 통해 정식 데뷔한다.
전체적으로 구형의 각진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했지만 앞뒤 모습에 큰 변화를 주어 신선한 느낌이다.
특히 커다란 그릴과 헤드램프 디자인은 앞으로 크라이슬러의 아이덴티티가 되어 이후 등장할 많은 모델에 영향을 줄 모습이다.
최근 유행에 맞춰 LED로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를 치장하면서 그동안 지적되었던 실내 감성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은은한 블루 조명과 우드를 적절히 조합해 플래그십다운 모습이며 쿨링과 히팅 기능을 갖춘 나파 가죽시트, 2피스 루프, 8.4인치 대형 모니터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엔진은 펜타스타 V6 3.6L 296마력(PS)과 V8 375마력(PS) 헤미 엔진. 여기에 5단 변속기를 붙여 뒷바퀴(AWD 옵션)를 움직인다.
[이미지 netcarsho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