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녕하세요...
어느덧 눈팅으로만 상사가 되어버렸네요...ㅡㅡ;
짱공 회원님들의 조언을 좀 구하고 싶은데요~
1. 현대차 엔진 및 동력계통 as기간 연장 보험 58만원...
오늘부로 차가 5년이 만료되어 모든 as가 종료되는데 동력계통 및 엔진 3년/6만km 연장 보험가입을 권하는 전화가 와서 우선은 가입을 했는데요...제 차가 NF소나타 LPi 모델인데 94,000km 정도 탔습니다.
한달 안에 계약 철회 가능하다고 해서, 5년 10만키로 정도 됐으니 슬슬 고장이 잦아질 것 같아서 우선은 가입을 했는데...보험료는 58만원이구요...수리 할 때 자기부담금 5만원 발생하고, 1회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되고, 3년 이내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고 하네요
...아직까지는 동력계통에 잡소리 좀 나는 것 말고는 전혀 문제 없었는데, 가입을 한게 잘 한건지...
신차로 뽑아서 5년~10년 정도 꾸준히 몰아보신 경험있는 회원님들의 경험담을 좀 듣고 싶습니다...
2. 보험 자차 수리 관련...
아, 그리고 뒷범버 교체랑 자질구레한 차량 손보기( 차량 하부 앞바퀴 축 주변 커버 플레이트 교체, 운전석 사이드미러 교체...한건으로 처리가능)를 해야하는데(혼자 몰다 긁힌거라 자차만 하면 됩니다), 자차 100만원까지 할증 안붙는 걸로 들어놨는데, 보험사에서 3년 이내 사고이력 있음 100만원 관계 없이 할증 된다고 하던데...제가 2년 전에 다른 사고 이력이 있어서 지금 교체하면 할증이 올라갈 거 같더라구요...
문제는 지금 교체하면 할증이 올라가도 5만원만 자기부담하면 되지만, 갱신하고 내년에 교체하면 자기부담금이 정률제로 바뀌어서 자기부담금이 더 올라갈 듯 해서요...
운전은 안전하게 잘 하는 편이라 앞으로 사고날 일도 별로 없을 거 같아서(이번 자차도 사실 2년 전에 났던 건데 누가 받아주지 않을까해서 버티고 있었습니다) 담달 보험 갱신 때는 자차를 빼버릴까도 생각 중인데요(차량 가액이 400만원 정도 밖에 안됩니다.)
어떻게 처리하는게 현명할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 지금 수리하고, 갱신할 때 자차는 빼버린다
2) 자차 포함으로 갱신하고 내년까지 기다렸다가 수리한다..
어떤게 나을까요...? 보험할증이 더 무서운지, 자기부담금 상승이 더 무서운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