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건주 경찰차량 평가시험에서 역대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해 가속력과 제동력
핸들링을 검증 받은 2012년형 ‘닷지 차저 퍼슈트’가 도미닉을 잡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미시건주에 위치한 그래턴 레이스 웨이에서 닛산 370Z와 비등한 랩 타임 1분 33초 70을 기록한
‘차저 퍼슈트’는 배기량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으로부터 296ps(292hp) 출력, 36kg-m(353Nm)
토크를 받는다. 어딘가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파워는 배기량 5.7리터 HEMI V8 엔진을 탑재했을 때
375ps(370hp), 54.7kg-m(536Nm)로 솟구친다.
사이렌, 컴퓨터, 카메라 시스템을 시작으로 트렁크에 설치된 전자 장비들이 과열되지 않도록 트렁크에
공기순환 팬이 장착되어 있으며, 7에어백에서 시작되는 안전 장비에도 보강이 이뤄졌다.
6가지 패키지 형태로도 구입할 수도 있다. 3.6리터에서 고속도로기준 27mpg(약 11.5km/L) 연비를
기록하는 후륜구동 E-세그먼트 세단 ‘차저 퍼슈트’는 E85 플렉스 퓨얼 또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