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다음 주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하는 2011 SEMA 쇼 초연작 ‘GS 350 F 스포츠’를 공개했다.
배기량 3.5리터 V6 엔진에서 생성되는 306hp 출력에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스포츠 프론트 범퍼, 리어 범퍼, 트렁크 리드 립 스포일러, 메시 그릴로 이루어진 유니크한
비주얼과 운전자 중심의 섀시, 브레이크, 스티어링, 서스펜션 업그레이드를 동반한 F 스포츠 패키지는
GS 350의 서스펜션, 안티-롤 바, 부싱, 전륜 브레이크에 전용 튠을 이뤘고,
새로운 19인치 휠에 렉서스 세단 가운데 가장 넓은 265/35 후륜 타이어를 신겼다.
가변 스티어링 비(VGRS)와 다이내믹 리어 스티어링(DRS)이 채용된 ‘GS 350 F 스포츠’는 306hp 출력이
더욱 민첩한 턴-인, 후륜 접지력, 거동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앞뒤 스티어링 각을 개별적으로 관리한다.
이 결과 0-97km/h 가속력으로 5.7초, 최대시속으로 142마일(229km/h)을 기록하는 ‘GS 350 F 스포츠’는
카베르네 레드 가죽이 적용된 신선한 구성의 실내 운전석측에 16웨이 파워 시트를 배치했으며 유니크한
알루미늄 트림, 알루미늄 페달을 장착했다. 카베르네 레드 가죽은 선택사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