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2011 도쿄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컴팩트 하이브리드 카 ‘도요타 아쿠아’가 공개되었다.
서브-컴팩트 해치백 ‘야리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4미터에 못 미치는 3,995mm 차체에 배기량 1.5리터
엔진과 고출력 모터를 조합한 경량이면서 소형인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신형 ‘아쿠아’는
35km/L(일본기준)에 가까운 연비를 기록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무게는 현행 ‘프리우스’의 것보다 40kg 가량 가볍다.
신형 ‘야리스’를 닮은 프론트 엔드와 ‘프리우스’를 닮은 루프라인으로 친숙함이 없지않아 있는 머금은
‘아쿠아’는 2011년 12월 일본시장에 출시되며, 일본 외 국가에서는 ‘프리우스C’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