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튜닝 전문업체 ABT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경찰차`를 2011 독일 에센모터쇼에서 소개했다.
아우디 R8 GTR을 모델로 한 이 경찰차는 탄소섬유 보디 킷과 스포츠-튜닝 서스펜션이 적용되었으며,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와 레카로 시트, 롤바와 19인치 휠에 한국타이어가 신겨져 있다.
5.2리터 V10 엔진으로 최대출력 620마력(ps, 456kW/612hp)와 550Nm(406lb-ft)의 최고토크를 기록한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3.2초, 최고시속은 325km/h(202mph)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