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토운드스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미니 브랜드는 오는 3월 개최될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로운 모델을 공개한다.
기존의 클럽맨을 기반으로 한 왜건 모델, 상용 밴 버전으로 나올 이 차는 미니 카고(Cargo)라고 불리게 된다. 리어 시트를 덜어내고 평편한 플로어로 적재 공간을 살린 모습이다. 이는 오펠 아스트라 밴, 그리고 푸조 207 밴과 같은 형태이며 리어 사이드 윈도우는 가려지거나 루프와 결합되는 연장선으로 새롭게 대체된다.
미니 카고는 꽃, 소포, 또는 피자 비즈니스처럼 소규모 배달 서비스에 사용된다.
사진출처(www.worldcarfans.com) 2011 MINI One D Clubman facelift
[매경닷컴 육동윤 객원기자]
꽃, 피자, 소포배달에 사용될 미니 카고...미니 클럽맨이 대략 4000만원중후반이니;;
피자 한 판에 5만원, 장미꽃 한 송이에 1만원, 소포배달 한 번에 3만원은 해야 본전 뽑을듯!?!
미니가 자꾸 파생형 모델 출시하는데 재미 붙인듯하네요.
차는 이쁜데 개인적으로 막상 사고 싶진 않은 브랜드중 하나라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