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BMW디자이너 영입

C_Val 작성일 11.12.23 23: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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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영입해 성과를 내고 있다. 현대·기아차의 디자인이 모두 독일차 출신 디자이너들의 손에서 탄생하게 됐다.

채프먼은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를 배출해온 미국 아트센터디자인대학을 졸업했다. 1989년 일본 업체 이스즈의 미국기술센터에 입사해 자동차 디자인을 시작했다. 1993년 도쿄모터쇼에서 그가 디자인한 차가 베스트 콘셉트카상을 받으면서 업계에 이름을 알렸다.

1994년 BMW그룹의 디자인워크스USA에 입사해 BMW의 다양한 콘셉트카와 양산차 디자인에 참여했다. 2002년 자동차 디자인실장을 맡은 채프먼은 X5, X3, X쿠페 등 BMW의 대표적인
2008년부터는 자동차뿐 아니라 항공기, 보트 등 수송기기 전반을 담당하는 디자인실장을 겸임했다.

 

현대차 미국 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 자리는 을 영입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채프먼을 스카우트했다. 차 업계는 채프먼 입사로 이전 수석 디자이너 잭슨이 주도한 현대차의 디자인 기조인 '플루이딕 스컬프처(유연한 역동성)'에 어떤 변화가 올지 주목하고 있다. 기아차가 슈라이어를 디자인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한 뒤 K5, 쏘울, 포르테 등 확 달라진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판매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채프먼 영입을 계기로 미국은 물론 세계 차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 물고기 가시 그릴이 없어지고 돼지코 그릴로 넘어오는 것인가?

2. 삽엽충Look이 다른 Look으로 대신하는 것인가?

3. 크리스 뱅글이 삼성전자와 맺은 계약에 따라 크리스 뱅글이 만든 삼성의 IT제품은 언제 나오는가? 몹시 궁금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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