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엔진 연료의 분사 방식에 대해 분류를 해보겠습니다.

GDi 다들 많이 보셨죠? 다들 아시겠지만....전 몰라서 이렇게 적어봅니다..ㅜㅜ

기본적으로 분류를 해보자면

SDI : Suction Diesel Injection

TDI : Turbocharged Direct Injection

FSI : Fuel Stratifed Injection

GDI : Gasoline Direct Injection

MPI : Multiple Point Injection

이렇게 분류가 됩니다. 핵심은 Direct 직분사 입니다.

위 사진이 직분사 엔진 사진입니다.

잘 보면 위의 사진은 밸브 위에 연료 분사구가 있고 아래는 직접 실린더 내부에 연료 분사구가 있습니다.

즉 직접분사는 실린더 내부에 직접 분사를 한다는 뜻입니다. 효율적인 연소를 위해 연료의 량, 공기의 량,

그리고 점화 타이밍이 중요한데 기존 방식의 경우 이미 공기와 연료가 섞여서 실린더 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효율적이고 정확한 연소의 조절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직분사 방식의 경우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MPI방식이 기존방식이고 FSI와 GDI는 거의 같은 건데 GDI는 가솔린 엔진에서 사용하는 용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 TDI 역시 직분사 엔진인데 직분사 엔진에서 필요한게 엔진 실린더에 공기를 주입하기 위해 터보챠저라는 장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따라서 역시 FSI나 GDI와 같은건데 FSI와 TDI는 디젤 엔진에 쓰이는 말이 되는것

같습니다. 특히 TDI는 폭스바겐의 디젤엔진에만 붙이던 용어입니다.

출처 : http://uncledr.blog.me/110108387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