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두달 뒤면 3살이 되는 제 애마입니다.
제가 19살에 면허 취득후에 이륜차들만 주행하던 중..
30살즈음에 어느듯 이제는 나도 차가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몇달동안을 고민을 하고 정보를 얻으며 찜찍어두었던 몇몇 브랜드의 차를 타보았습니다.
원래 이런가? 그래도 이정도 가격인데.. 이건 왜이렇지?
직업이 자동차 부품 품질검사원이라 그런지 자꾸 꼼꼼하게 따지게 되더군요.
어찌어찌 하다가 결론은 이녀석이더군요.
동급중 제일 욕을 많이 먹기에 아예 구매대상에서 제외 일순위였는데 말이죠. ㅎㅎ
09년 5월식 디젤.
6.5만 키로 주행.
오일 교환 8회.
그외에 워셔액과 타이어 공기압만 보충 했을뿐.
한번씩 옆자리 분들이 가솔린 차량인지 물어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