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산업금융지주단장은 K9이)메르세데스 벤츠, 도요타 BMW 자동차를 넘어 세계 최고의 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운전면허따고.. 내차가 중고차라 할지라도 하나 생겼다는것에대해서만 만족을 하였고..

지하주차장에 내려가서 내차로 마음대로 간다는것만으로 너무너무 행복하였는데...

그뒤로 조금더 실내가 아늑했으면 좋겠다..? 편의사항이 조금더 있었으면....? 내차가 스트레스없이 조금더 빨리 달렸으면?

외관이 조금더 낮고 스포티 했으면?? 엘이디로 실내를 다 마감했으면??조금더 좋은 제질의 내장제가??

등등....

그러다가 결국 이나이에 이르러서는.. 차라는것은 감성주행성능과 감성품질이 우선시 되어야한다..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일의 특성상 정말 하루에 엄청난 운행을 하고 출장도 자주가는데 어떤날에는 정말정말 퇴근하고나서 손가락도 까딱하지 못할만큼 피곤한 날이 있습니다.

그런날에 퇴근때에 운전석에 앉았을때 무언가 편안하게 집에까지 가게만드는 그런차가 있습니다.

외관과 편의사항과 엔진의 힘이 아무리 좋고 실내가 정말 번뜩번뜩하여도 막상 타보면 무언가 조잡해보이고 불편한 차가 있는 반면에 외관과 편의사항이 별로고 실내가 왠지 구식처럼 보이나 앉으면 왠지모르게 편안하고 기어레버를 잡는 그순간에도 설계자가 운전자를 이런것까지 배려하셨구나??라고 느낄수있는 감성설계인 차가 있습니다.

또한 운행중에 노면소음을 적당하게 걸러주면서도 좌우 롤링을 한순간에 잡아주고 단순하게 흡읍재로 둘러쒸운게 아니라 방음의 설계를 잘하여서 이쪽소음과 저쪽소음이 원활하게 소통되게 하여서 운전자로 하여금 특정소리에 귀기울이지않으면서 방음이 잘된차가 있는반면에 무조건적인 방음지로 도배해서 한쪽소음에만 귀기울이게 되어서 주행중에 스트레스를 받게하는 차가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운전을 하여도 절대적으로 피로하지않고 자꾸 더 타고 싶은차가 있고 처음에는 완전 편안했으나 운행삼십분이 지나면 멀미가 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차가 있고  고속도로에서  원치않는 급한일이 생길때 고속으로 달렸을때 브레이크성능이 뒷받침하고 주행안전성이 뒷받침되는 차가 있으나 고속으로 달릴때 무한한 속도감이 몸으로 느껴지고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불안전하게 만드는 차가 있습니다.

신차가 나오면 언제나 인터넷에는 신차까기?바뿝니다.

그런대도 판매율이 올라가는 차도 있지요. 하지만 판매율이 높다고 해서 그차가 훌륭하다?이건 절대 아닙니다.

브랜드와 인지도가 크게 작용하는것이지요 (실제로 보면 일반 소비자들은 그냥 브랜드만 보고 이차나 저차나 똑같은거 아냐? 하고 그냥 구매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

K-9가 출시되고 난후에 독일의 명성차와 같았으면 같았지 절대 뒤지지는 않는다..이가격에 이런차 없다...라고 언론플레이를 하시는데 사이드미러 어라운드뷰,HUD기능,차선이탈감지,슈퍼LED전조등,등등의 슈퍼첨단기술이 들어갔다고 좋은차가 아니라 차라는것은 기본적으로 기계적인 주행성능(엔진내구성.엔진마력,파워트레인의 적절한 조합,서스펜션의 적절한 셋팅,핸들링의 적절한 조화)감성적인 주행성능(풍절음.노면차단성.하체방음.각 내장제의 이음부분의 완벽한 흡읍테이프에 인한 내장제잡소리방지등)이 좋아서 실제로 주행자가 차를 운행하였을때 정말 아늑하고 조용하면서도 만족하는 이러한 기본적인 차의 구성이 훌륭해야 정말 좋은차라고 생각을 하는데...

과연 독일차의 명성을 따라잡을지 참으로 정말 의문입니다.

아마 유럽이나 미국에서 독일의 명성차와 같았으면 같았지 절대 뒤지지는 않는다..이가격에 이런차 없다라고 광고를 하였으면 정말 손발이 오그라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담이지만 독일 모모자동차 회사사장이 현.기아차가 성장을 한건 사실이지만 우리가 적게는 15년에서 많게는 25년 앞서있다라고 호언장담한게 괜하게 호언장담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자동차가 성장하려면 독일이나 미국에서는 무조건적인 깡통차(순수 운행만 할수있는차)를 기본으로 설정하고 거기에 자신이 필요한 옵션만 집어넣을수있는 선택옵션제부터 도입해야 할것입니다.

독일차의 명성을 따라잡았다...?풋....

진짜 손발이 오그라 드네요....

그런데 K9신차 출시회때 도대체 지식경제부장관과 금융감독지주는 도대체 왜 참관하셔서 한소리를 하는지 저는 도대체 이해가 안가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