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어린아이는 괜찮습니다.
끝까지 남아서 경찰에게 블랙박스 녹화영상 존재여부 가르쳐 주고 오늘
영등포 경찰서가서 해당
동영상을 주고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현장에 있던 경찰관이 전화해서 원만한 합의와 아이 무사하다
전화를 줬습니다. 그때
제가 바빠서 건성으로 대답했지만 참 친절한 경찰
입니다..
동영상 보면 아이 옆에 있는 녹색옷 아주머니가 있는데,,
정말 멋진 분입니다. 끝까지 남아서 아이 안심 시키는 모습이 천사가
따로 없었습니다, 내가 글재주가 없어서
그렇지..
장말 천사가 따로 없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자전거 헬멧착용과 기본적인 교통교육을 시켜야
될싶습니다. 기본만 지켜더라면 사고가 안 났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