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뚝섬지구에서 오붓하게 데이트하고 나왔는데 스타x스차량이 제차 뒷범퍼 먹고있더라구요..
그래서 먼저 사진찍어놓고 차주분한테 연락했더니 술 이빠이 걸치시고 인정안하시더군요..
그러던와중 갑자기 문득 든 생각..음주운전? 그래서 보험처리하려다 그냥 경찰불렀습니다. 그랬더니 이아저씨하고 다른여성분 한분 더계셧는데 둘이서 어딘가에서 속닥속닥 상담하더니 경찰분들 오기 바로직전 아저씨 도주..그리고 아주머니가 자기가운전했다고 독박쓰시더군요..하.. 경찰분들도 본인이없어 어쩔수없다고하시고 뭐..별수없죠 아주머니는 당연히 운전자아니니 보험 있을리만무하고 개인합의하자하시고.. 일단 센터가서 견적은 뽑아봐야 나오겠지만.. 그러던중 알게된 사실..
이 아저씨 차주분이 전과자에 무면허.. 그래서이제 전화도 아주머니가 다 하시네요 개인합의하자고.. 어떻게해야할까요? 보험처리하는게 낫나요? 개인합의하는게낫나요?
아주머니 착하셔서 그냥 보험처리로 완만하게 해결하고싶은데 이아저씨 음주하고 도망간거 대뜸따진거생각하면 진짜 화나서 고소해버리고싶은데 어떤게 최선책일까요? 참고로 제 범퍼는..경미하게(티많이안남) 그러나 그쪽에서 사고과실 인정하였고 자칫하면 무면허음주 이런식으로 뒤집어씌일수있어 합의쪽으로 하려는 생각인듯한데.. 어떤게 최선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