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갤 눈팅족 내려찍기입니다.
그냥 잡설인데요
너무 민망한 이야기지만 한번 풀어보려구요 ㅋㅋ
평소 김여사에 관한 수 많은 동영상을 보며
혀를 차던 저였습니다!!
무슨 바람이 부셨는지 아버지께서 운전을 가르쳐주시겠다고 하더라구요
초보인 저는 (장농면허 4년차) 심장이 두근두근 , 가슴이 콩닥콩닥!
어찌어찌해서 이러쿵저러쿵 하며 운전연습을 마치려는 찰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운전을 마무리 하기 위해서
운전석에 있던 저와 보조석에 계시던 아버지와 자리를 바꾸기 위해 차에서 내리는 순간!!!
약간 내리막에 서 있던 차가 앞으로 굴러가는 겁니다!
분명히 싸이드 올리고 기아 중립하고 내렸는데 차가....차가.... ㅠㅠ
멘붕이 시작되려는 찰나에 순간 저도 모르게 차에 올라타서 브레이끼를 꽈악 밟았습니다.
다행히 차는 멈췄지만 뒤에서 느껴지는 아버지의 안광과
기어는 파킹이다!를 아버지의 호령이 저를 엄습해왔습니다.
다행스럽게 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앞으로 운전하기가 싫어질것같습니다.
제...젝일
이상! 운전 초보의 잡담이었습니다.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