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유 유저분들.
날이 가면 갈수록 운전 못하는 or 개념 없는 운전자(대부분은 여성 운전자)가 많아지고 있는 판국입니다.
이는 운전면허 발급의 간소화 등의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인 것과 동시에
원래 우리나라 운전면허 발급이 그리 까다롭거나 어렵지 않기 때문에 계속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운전 예절과 운전 수준이 높은 일본이나 독일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정말 쉽게 따기 때문에 이런 부작용 들이 점점 수면 위로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운동장 김여사 사건 등등..)
서론이 길었습니다.
제가 글을 올린 이유는 매일 오가는 길목에 주차 금지 구역에 비양심적으로 주차를 하여
오고 가는 사람들, 차들의 불편함의 문제에 있어서 해결이 되지도 않는 점과,
비양심적인 차주의 행태를 비판하고 싶기에 이렇게 넋두리 삼아 글을 올립니다.
사진을 첨부하고 글을 올리니, 해결 방안을 가지고 계신 분께서는
소중한 고견 한 말씀 해주시길 부탁하는 바 입니다.
일단 이 구역은 부산에 소재한 부경대학교의 옆길입니다.
빨간색 동그라미에 위치한 곳에 매일 주차 위반을 하는 곳인데..
대학교 옆길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수가 엄청 많고 차량도 다니는 일방통행 길입니다.
매일 위반을 하는 차량은 저 동그란 부분 안에 있는 네일 샵의 차주와 손님의 차들 입니다.
보통 상식이라면..
가게를 내고, 차주 혹은 손님의 차를 수용하려면 주변의 공영 주차장 같은 곳에 월이용권을 끊는게 도리 아닐까요?
이 주변은 대학로이기 때문에 수 많은 가게들이 그런 식으로 주차장 제공과 이용을 합니다.
매일 차를 이상하게 쳐박아놔서 참다 참다가 블랙박스에 찍힌 것을 사진으로 캡쳐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여유가 있어 보이지만 막상 차량을 운행하다보면 통행하는 사람들도 불편하고,
운전자들도 엄청 좁아 불편합니다.
가게에도 수 없이 전화를 해서 양심적으로 좀 해라는 말을 해도 듣지도 않고,
해당 관할 남구청의 도로교통- 주차단속 부서에 전화해도
"우리가 맡은 동만 해도 몇갠데 이걸 매일 단속 합니까? 저희도 어쩔수가 없는거 아닌가요.?"
라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만 늘어 놓고..
국민 신문고에 올려도 그냥 형식적인 대답만 돌아오고
어떤 분께서 조언해주신 120 센터도 부산에서는 관할 구청의 허가가 필요하니 뭐니 하면서 책임 전가만 합니다.
글이 생각보다 너무 길었습니다만..
저도 참다 참다 해결도 안되고 속만 터지고 매일 괘씸한 마음에..
여러분께 조언 좀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지만.. 좋은 해결 방안을 가지고 계신 분은
부디 소중한 시간 조금만 내주셔서 고견 한말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늘 행복하고 즐거운, 안전한 카 라이프 누리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