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스페셜 - 2012 McLaren 12C Can-Am Edition Racing Concept

블루핑 작성일 12.08.19 12:36:13
댓글 3조회 2,487추천 3
 134534735331990.jpg134534735561718.jpg134534735530204.jpg134534727229464.jpg134534727298145.jpg134534735437157.jpg134534735450689.jpg134534735514695.jpg134534725322601.jpg134534735454437.jpg134534735582152.jpg134534735516282.jpg134534735385322.jpg134534735319548.jpg134534735376726.jpg134534735631648.jpg



멕라렌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페블비치 콩쿠르에서 MP4-12C의 트랙지향 컨셉트 카 ‘캔-암 에디션(Can-Am Edition)’을 공개한다.


세계 각종 모터스포츠에서 활약 중인 레이스 카 ‘MP4-12C GT3’에서 파생된 ‘캔-암 에디션’은 멕라렌 그룹의 레이스 카 제조 부문 ‘멕라렌 GT’가 개발을 담당, 대담하게 도어, 루프, 범퍼에 새틴 블랙이 곁들여진 오렌지 컬러에 1960년대에 멕라렌 F1 팀을 창설하고 채 10년이 되지않아 사고사한 브루스 멕라렌, 그리고 데니 흄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았다.


스킨 속에는 12C 로드 카와 동일한 카본 파이버 모노쉘 섀시가 사용되었으며, 더 이상 레이싱 규제에 억압받지 않는 3.8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별도의 조정과 최적화된 냉각 시스템을 적용 받아 630ps라는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GT3 레이스 카보다 130ps 강력하다.


에어로다이내믹스 패키지도 ‘캔-암 에디션’만을 위해 만들어졌다. 30%의 다운포스 증가를 실현한 에어로다이내믹스 패키지는 카본 파이버 프론트 스플리터와 리어 윙, 그리고 디퓨저 등으로 구성된다.


그 밖에도 ‘캔-암 에디션’은 아케보노(Akebono)가 개발한 강화 브레이크 시스템, 블랙 새틴 경량 레이싱 단조 휠, 피렐리 레이싱 슬릭 타이어를 장착했고, 콕핏에 두 개의 레이스 시트를 놓고 6점식 헤네스와 풀 레이스 사양 롤 케이지를 설치했다. 유니크한 스티어링 휠은 루이스 해밀턴의 F1 머신에 사용되는 것에서 유래된 것이다.

블루핑의 최근 게시물

자동차·바이크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