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에 식당들어가는길에 보도블럭을 낮춰서 차량진입구로 만든 곳으로 들어가려다가

갑자기 고양이가 튀어나와서 무의식적으로 핸들을꺾었는데 보도블럭이 다시 높아지는 지점에 저렇게 쿵 하고 박았습니다

그래도 혼자 일 낸거라 '몇일 그냥 마음안좋고 말겠지' 라는 생각이 너무 다행으로 듭니다

만일 동물을 죽였으면 아마 몇달 갔을 것 같습니다 ㅜㅜ

오전에 컴퓨터로 이것저것 검색해 보니 아무래도 연식이 있는 차다 보니(03년식) 새범퍼로 교체를 하는것보단

중고가 나을 것 같아 중고범퍼,재생 쪽을 알아보고 있는데 중고나 재생범퍼로 해도 위험하진 않겠죠??

아니면 그냥 타고 다니다가 올해 지나면 봄쯤에 새걸로 교체로 하려고 하는데

그냥 타고 다니는데도 큰 문제는 없는지 여쭤보고싶습니다 ㅜㅜ

(안개등도 문제없이 작동되고, 일 저지르고 집에오는길에도 승차감에는 큰 문제가 있는것 처럼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조언부탁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