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출고후 고맙게 탓던 제 첫차입니다..보라돌이 잘있겠지...
9만키로가까이 타는동안 잔고장도 없었고..뭐,,거의 만족하고 탔습니다
제가 이 차 사고 후회한적은 없는데..딱히 가스차치고 너무 비싸다는것..제 기억으로는 풀옵션에 거의 2천150만은 줬던걸로 기억되네요.
일단,가격이 비싸고 안전도가 좀 걸렸습니다.집사람 스파크 문짝보다 저넘 문짝이 더 가벼운것 같은 느낌은 제 착각인가요??
이래저래 저도 지금 분수에 맞지않게 수입차 타고 있지만 한 오년전만해도 BMW5시리즈 정도만 타줘도 도로에서 눈돌아갔지만 이제는 정말 소나개나 다 타는게 수입차가 되어버렸습니다.
가격의 장벽이 많이 걷혀졌다고 할 수있겠죠.
암튼,,저보고 다시 현기차 타라고 하면 좀 망설여질것 같습니다.저렴하고 좋은 수입차도 많으니까요..
세상 돌아가는거보니 여기서 수입차 장벽이 더 낮아지면 현기차의 타격이 클것 같은데요.
특히 작년까지만해도 한국에서 쩔쩔매던 도요타가 마진을 낮춰서라도 한국에서 현기차의 시장지배력을 낮춰(한국에서 고마진을 바탕으로 외국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전략) 캐시카우역활을 했던 한국에서의 매출을 박살내서 전세계곳곳에서 부딪치는 현기차 힘의 원동력을 분쇄하겠다..
뭐 그런전략이 먹혀 폭스바겐에이어 올해 수입차2위를 달리고 있는 실정을 볼때 까딱하다간 위험하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럼,,만약 현기차가 망하거나 쇠퇴하면 우리나라 어떻게 될정도로 위험한가요??
이래저래 현기차에 대한 불만이 많던데,이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또 더 넓어지는중이잖아요..
만약 망하면 심각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