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제너레이션에 의한 뉴 제너레이션 - all-new Maserati Quattroporte

블루핑 작성일 12.11.18 14:21:44
댓글 7조회 2,835추천 4

 135321606279013.jpg

135321606519680.jpg

135321606776475.jpg

135321606911496.jpg

135321607837122.jpg

뉴 제너레이션 마세라티의 서막 신형 ‘콰트로포르테’가 6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었다.

 

 내년 1월 개막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데뷔하는 신형 ‘콰트로포르테’는 2011년에 기록한 연간 판매고 6,159대를 2015년까지 5만대로 끌어올린다는 마세라티의 야심찬 계획에 중추적인 모델이다. 신형 ‘콰트로포르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디트로이트 모터쇼 개막일에 가까이 가서 공개된다. 그렇지만 업계는 새로운 스틸-알루미늄 플랫폼과 알루미늄 바디 패널의 도움으로 현행 모델의 1.9톤보다 가벼운 체중을 가진다고 예상한다.

 

 약간의 논쟁이 예상되는 디자인은 로렌조 라마치오티(Lorenzo Ramaciotti)가 지휘했다.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피아트 그룹 디자인 센터의 마세라티 전담 부서 총책인 그는 과거에 엔초 페라리, 선대 콰트로포르테 등의 작품을 남긴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피닌파리나 출신의 인물이다.

 

 선대보다 저돌적이 된 외모로 마세라티의 코어 마켓인 유럽과 미국의 소비자들을 관능적으로 유혹하는 신형 ‘콰트로포르테’는 중국인들을 유혹할 엘레강스함을 갖추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전장이 현행의 5,097mm보다 연장되어 트렁크룸과 뒷좌석 공간 모두 확대된다.

 

 페라리가 개발한 배기량 4.7리터 V8 엔진은 진화를 거쳐 엔진 룸에 탑재되는데, 아직 출력에 관한 언급은 없다. 하지만 사진에 함께 찍힌 ‘QP 530 HP’ 번호판이 530마력을 품고 있음을 알려준다. 현행 ‘콰트로포르테’는 V8 엔진만을 사용하지만 적극적인 고객 유치에 두 팔을 걷어붙인 마세라티는 신형 모델에 단순히 파워만 끌어올린 유닛만이 아니라 소형화된 V6 엔진이나 디젤 엔진도 탑재할 계획이다.

블루핑의 최근 게시물

자동차·바이크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