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안전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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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리·렉서스 ES350 안전도 평가서 최하등급
도요타의 인기 차종인 캠리와 렉서스 ES350이 새로운 안전도 평가에서 최하등급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중형 차량의 2013년형 모델들에 대해 새로 도입한 기준을 적용한 충돌실험 결과를 지난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국부 충돌 테스트'는 차량 앞부분 면적의 25%에 해당하는 부분을 고정 벽에 시속 약 64㎞ 속도로 충돌시켜 발생하는 차체 파손과 인체 손상 정도를 알아보는 것이 주요 뼈대다.
충돌실험 결과에 따라 안전 등급은 우수(G), 양호(A), 보통(M), 불량(P) 등 4단계로 나뉜다.
이번 실험에서 캠리와 렉서스 ES350은 가장 낮은 불량(P)등급을 받았다. 이는 경쟁차인 닛산 알티마의 양호(A)등급, 혼다 어코드의 우수(G)등급, 기아 옵티마(K5)의 양호(A)등급, 현대 쏘나타의 보통(M)등급보다도 낮은 결과다.
특히 캠리의 경우 2012년형 모델이 지난해 IIHS가 선정한 가장 안전한 차에 뽑히는가 하면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으로부터 최고 안전등급을 받기도 했던터라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이번 테스트에서 혼다 어코드와 스즈키 키자시 모델은 가장 높은 우수(G)등급을 받았다.
또한 포드 퓨전과 기아차 K5 등 11개 모델이 양호(A)등급을 받았고, 쉐보레 말리부와 현대 쏘나타는 보통(M)등급을 받았다.
http://www.youtube.com/watch?v=SkQA3tHFgFI 쉐보레 말리부 충돌 영상 .. 미션복구하고 .. 안정성은 낮혔네 ㅎㅎ 옆에 쭉 있음 현.기 는 내수용이 아닌 수출용이라는게 함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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