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누수 에디션

로봇수사대 작성일 13.01.23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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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후 2달만에 레이 천장에서 물 쏟아진다.~

타올도 안갖고 왔는데 햇님도 방긋인데 비 맞으면서 왔다. ㅋㅋ 미췬기아~

벌써 한달째 차고에 가있는 레이~

절대 레이사지 마시라~ 정신적으로 횡폐해지고 싶으면

그런데 나만 그런게 아니더라~ 레이동호회 가면 넘쳐나게 많다

레이차 소유자분 우산가지고 타시던가~


사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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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에 3주나 기다려 레이를 받았습니다.

처음 받을때도 좀 말썽이 있었죠. 새차가 페인트칠 불량부분이 있었습니다.

일주일이 안되어서 사이드미러가 작동이 잘 안되고, 약간 경사진 길에서 급 기어 감속이 일어나고 차가 떨려 영맨에게 말했더니 서비스센터에 들르라더군요. 좀 짜증이 났지만 바꿔준다니 참았습니다.

헌데 7월 6일 비가 좀 많이 내린 후 비 좀 맞은 레이가 문제가 생겼습니다.

발판에 물이 스며나오고, 뒷유리가 물에 흥건히 젖어 올라오는게 아니겠습니까?!!!

등록일이 오늘까지라 부랴부랴 도봉서비스센터로 갔습니다.

 

차가 물이 새요. 아직 등록도 안한 새 차 인데 말입니다. - 했더니 차장님이 나오시더군요. 쭈욱 얘기를 하고 새차를 이렇게 저렇게 수리해서 쓰고싶지 않으니 교환해주세요. 차량이상을 확인하려면 주재원이 있어야 한다던데 불러주시구요. - 했더니 주재원은 이럴때 오는 사람이 아니다. 여기서 해결할 일이 아니니 구입한 대리점으로 가라. - 또 대리점으로 연락하고 - 대리점에서는 주재원이 필요하니 주재원과 상담실장과 얘기해봐라. - 또 기다리고 얘기하고 테스트를 해본다 - 테스트 상황만으로 정확하지 않으니 비오면 확인하고 전화해라. 자기들이 와서 보겠다. - 그래서 반나절을 기다리다 직원들도 퇴근한 후 차를 끌고 돌아왔네요. 수요일쯤 비가온다나 뭐래나...

 

그렇게 시간만 보내며 15일 일요일 - 전날 밤 내린비로 스벼든 비와 흔적을 찾아 동영상 찍고, 오셔라 했더니 일요일이라 오기어렵다더군요.

월요일 아침 9시 20분쯤 상담실장과 주재원이 찾아왔고 이리저리 확인하고 사진찍고 가더니,

어느부분이 새는 지 알겠으니 그부분 수리하고 비가 새나 테스트 해보자고 하더군요.

화가 확!!! 치밀어서 누가 새차를 고쳐서 쓰느냐! 내가 중고차산것도 아니고, 임시번호판차를 왜 수리해서 쓰느냐.

 이차 가져가서 테스트하시고 나는 새차로 바꿔 줘라. 하고 또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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