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자동자생활이 시큰둥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좋아하던 와인딩도, 롤링도, 그냥 한적한 드라이브도 예전만큼의 재미는 주지를 않네요.
해서 다른곳으로 눈을 돌린게 디테일링의 세계인데, 이것도 2년정도 하다보니 첨만큼의 큰 감흥이 없네요.
다년간의 게시판 눈팅경험으로 보면 재밌게 카라이프를 즐기고 계신분도 있으시고, 또 이제 막 입문하실려는 분들도
계신데요...
정말 "차" 그 자체를 좋아하던 초심을 끝까지 잃지말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 동호회, 모임등에 나가게 되실텐데요. "차" 를 먼저 보기보다는 "사람"을 먼저 보시고, 또한 "차" 를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는 우를 범하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먼저 경험한 한 사람의 쓸데없는 잔소리라고 들어주심 감사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