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가 제차 입니다-_-;;
뭐... 쌩쌩합니다... 기름많이 먹는거 빼면 너무 좋은차죠...
고장한번없이 15만키로를 잘 달려줬네요...
근데 기름을 어찌나 많이먹는지-_-;
얼굴인증까지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BMW는 친구차 -_-;
저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예전에 다이하는거마다 짱공유에 올리고 호응도 좋았는데 ㅋ
튜닝 시작하시는 분들은 제가 올린글 한번 봐보세요. 조금은 도움이 될거에요.
제가 올린 순서대로 올릴테니 심심한분들은 한번씩 봐보세요^^
클릭하면 바로 들어가지게 링크해놨어요 ㅋㅋㅋ
그냥 심심해서 잡소리좀 할께요^^
이제 어느덧 저도 계란한판을 앞두고있어요ㅠ
짱공유도 시작한지 10년이 되가고. 자동차게시판 눈팅만 5년 넘게한거같네요.
다이사진 올릴때에는 로그인도 자주 하면서 여러가지 댓글도 달고
알고있는 정보교환도하고 그랬는데....
그랬는데....
어느순간 그게 잘안되더라고요....
저는 대학교때부터 차를 타기 시작했어요. 나름 부르주아였죠-_-
지금 나이29살이고 6~7년 정도 거의 총 30만키로 정도를 운전했어요.
학생때는 등하교를 운전했고. 지금은 출퇴근을 운전하고. 주말마다 놀러다니고.
항상 생활이 자동차와 함께했죠. 지금역시 그렇고요.
그러다보니 차를 바꾸게되는 일이 종종있었어요.
바꿀때 고민안하죠.
당연히 "현대"
친구차 골라줄때도 "현대"
가족차도 "현대"
운전 많이해보고 이런저런차 타보고. 자동차 동호회에서 이런저런 차 타보면 그럴때마다 느껴집니다.
"아. 현대차가 최고구나."
그래서 현대가 좋아요.
차라는게 뽑기이지만. 저같은 경우는 정말 잔고장 한번 없더라고요.
대우차 잠깐 타봤는데 어찌나 잔고장이있던지..... 물론 차는 뽑기입니다-_-;
9~10년된 터뷸런스를 타도 정말 잔고장 한~~~~번 없이 조금의 이상없이.
1년동안 4~5만 키로를 탔었고요.... 그외 모든 현대차가 모두 저를 만족시켰어요.
지금 TG는 ..... 연식이 이제 좀 되가고 15만키로나 탔는데도 아무런 걱정도 없이 너무 잘나가요.
그리고 혹시나 문제나 생기거나 소모품을 갈때.
정비소나 가깝다는게 너무너무너무 좋은 장점이죠.
저도 짱공유 정말 좋아하고. 좋으신분들이 많은거 잘아는데.
어느날부턴가....
조금씩 보이던 현대에 대한 비판의글의 수위가 높아지기 시작했어요.
물론 이유있는 비판이죠-_-;
실제 차에도 결함이 많고 서비스도 개판이죠.
저게 직접적으로 느끼지 못한 부분이지만 실제로 일어난일들이죠.
그런 글들이 너무 많이 올라오고
"현대차를 다시는 안탄다", "현대쓰레기차" 이런 분위기의 글들이 게시판을 채우기 시작했죠.
실제로 저 처럼 현대차를 타고계신 짱공유 형님마저도 본인의 차를 쓰레기라고하고 비판하고.
계속 그런글들을 보니깐 뭘랄까. 제 자신이 위축되는거에요.
제차를 짱공유게시판에 못올리겠는거에요.
뭐랄까 창피하다고해야하나.
비판의 수위가 올라갈수록 점점 게시판에 정이 안가는거에요.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안들어가게 되더라고요.
물론 현대차로 손해를 보신분들은 충분히 그럴수있다고 생각하는데.
차한번 안타본 사람까지 현대차 쓰레기라고하고.
TG는 기름만 많이먹고 거지같은 차라고하고.
그런댓글이나 글을 보면 조금은 화가 나더라고요.
타보고 그런말을 할수있다고 생각하는데. 안타본사람들이 알고 그런말하는건가?
본인은 도데체 어떤차를 타길래. 어떤차를 구매할 계획이라길래.
벤츠 BMW 아우디 이야기만 하면서 그런차에 비교를하는건가
제가 현대자동차를 좋아하는 만큼 그런 비판하는 사람들이 싫어지더라고요.
물론 자동차라는게 본인만족이고 본인만 좋으면 그만이죠.
근데 저같이 튜닝자료올리고 본인차를 직접올리는 입장에서는 불쾌하더라고요.....
짱공유에 현대차 타시는 형님들 많잖아요.
형님들은 그런 무조건적인 일방적인 비판의 글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뭐 이런일은 너무 당연한거죠.
비판의 이유가있고 없고를 떠나서 비판은 누구나할수있고, 비난또한 할수있죠.
1년이 지나서 들어와보니.
아 내가 이상하게 소심했구나 생각이 들기는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자동차게시판 들어와서 잡소리 한번해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들 더운데 오늘하루도 화이팅하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