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차 그랜져TG오너입니다.
차도 바꾸고 해야되는데, 고장날 기미가 안보이네요. 점점 쌩썡해지는 것 같습니다.
좀 저렴한 중형차 사고싶은데, 그랜져사서 고장 한번없이 10년 넘게 타다보니.
다음차도 그랜져가 될듯합니다. 근데 너무 비싸더라고요ㅜ
다음이 아니라
저는 차에 큰 관심이 없고 관리도 최소한으로만 합니다.
블루핸즈에서 판매하는 가장 저렴한 엔진오일로 항상 교체하는데
보통 1만km까지는 타는거 같아요. 5~6천km에서 바꾸라고 하긴하는데 항상 보면 1만km에서 교체하더라고요.
그런데 지금은 일반오일 넣고 1만5000km 달렸습니다.
차 바꿀 타이밍이 되서 추가적인 비용에 대해서 인색해지다보니 이렇게 되버렸네요ㅡㅡ;;
공기압이나 부동액등 기본 차량 정비받으면서 엔진오일도 정검했는데
굉장히 깨끗하고 용량도 충분하다고 나왔네요??
가장 저렴한 순정오일로 1만5000km 탓는데 가능한 일인가요??
아니면 점검이 잘못되었을까요??
깨끗하다니깐 굳이 교체할 필요성은 못느끼다가도
순정오일넣고 1만5000km 너무 많이 탄거아닌가 라는 생각에 불안하기도 하고.
형님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