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오일 갈아야 하네 마네 글 올린후, 결국 오일을 교체 했습니다.
아...오일 갈아야겠다.. 라고 느낀 증상이,
일단 출고후 오일 교체 없이 8,000 키로를 달려서 정신적 압박이 있었고;;
보통 2,000 RPM 살짝 넘어가면 자동변속 했던것 같았는데,
3,000 RPM 에 언저리까지 버티다가 변속되는 그런 느낌도 있었구요...
표현하기 힘든...소리가 좀 나더군요.
작은 비행기 엔진 소리랄까, 드라이어기 솨아아 하는 소리랄까..
그래서 엔진오일 갈았더니
말짱해지더군요!
근데 요즘 9천키로 되기도 전에 이 소리와 변속이 다시 저러네요.
부모님께서 손주 봐주시니라 부모님댁과 저희집 왔다갔다만 쓰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도 약간 이증상을 느끼시네요.
좀 장거리 달리면 이런 증상은 또 사라지더군요.
이게 광고에서 보던 그 엔진에 뭐가 가라앉아서 그런가... 예열 안해서 그런가.. 싶은데..
이따구 허접 정보로도 조언해 주실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