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차 인증겸 어코드 4천킬로미터 사용 후기

난장동건이다 작성일 14.12.02 22: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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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번주 목요일 뻥연차내고 스키장 가는길에 한컷 ㅋ

캐리어 생각보다 좋더라구요 짱짱한게 속도 120이상으로 달려도 미동도 없이 기특한 장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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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눈이 온다고 예보하길래 지하주차장으로 피신후 한컷 옆에 있는차는 우연치않게 동생뻘 자동차인 씨빅 ㅎ

번호판을 가리지 않는 이유는 양심운전을 실천하겠다는 글쓴이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것 입니다..ㅋㅋ

 

 

 

 

안녕하세요 자차게시판 굇수(?)여러분

어느새 새차를 장만한지 4달정도가 지났네요 ㅎ

한 4천킬로 미터 타면서 느낀점을 공유(?) 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제가 탓던 자동차는   01년식 무쏘(아버지 차량)     10년식 아반떼(친형 차량)

정도 뿐이지만...4달동안 차량 운용하면서 배기량 큰 차는 확실히 다르더군요...

고속도로에서 치고나가는 속도가 어우..아주그냥...탄력받으면 끝내주더라구요..

신경 안쓰고 가속하면 내리막 안끼고 200넘길수 있을거 같더라구요..(전 쫄보라서 150만 넘어도 감속합니다..하핫...)

국산차의 뻥(?)연비와는 다르게 차량에 붙어있는 연비가 거의 동일하게 나오더라구요...

애당초 연비 생각했다면 다른 기종을 알아본게 정상이지만... 연비면에선 딱히 흠(?)잡을껀 없더라구요..

스펙이랑 똑같으니깐요...ㅠㅠ (시내 9~10/고속도로 13~16)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

차량에 마크가 국산이 아니다 보니까...벤쯔,뱀떱류,아우디 등등 하이클래스들이 느끼는

모새의 기적은 경험하지 못했지만...차선 변경시...정말 편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아 제가 사는지역은 "안산"이라서 서울처럼 엄청난 차량은 많이 안보이는 편이에요..ㅎㅎ

아무튼 차선 변경시 사이드미러로 보이는 세상은 느리게 가는게 확확 느껴집니다..

물론 넘사벽 자동차들은 무시지만 국산 중형차 등급까진 무리없이 양보 하는게 느껴지는데..

아버지 자동차 . 형 자동차 몰면은...한참전에 껴들어야 편하더군요...ㅠㅠ

고작 4천킬로미터 운행뿐이 안했지만 자동차 구입후 후회한적은 아직 없습니다..ㅋ

나중에 1만 2만 넘어가면 그때부터는 뭔가 느끼겠지요..? 그렇다 하더라도 양심운전은 쭉 계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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