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에서 자동차 구입관련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코롤라가 있긴 한데 결혼 후 새로운 차를 구입해야 할것 같아서요.

제가 차에 관해 잘알지 못하고 주변에 차에대하여 잘 아는 분도 없어서 이렇게 짱공에나마 조언을 구합니다.

현대와 기아등 한국 자동차 매장에 가봤습니다.

스팩은 유럽수출기준으로 들어오고 한국이랑 가격이 비슷하거나 좀 싸거나 비싸거나 한듯합니다.

보통은 주문후 3달정도 기다려야 수령할 수 있고 세일을 자주하던데 세일할때 사면 한국보다 좀 싼가격이 나오는듯 하더군요.

보통 7년 보증하구요.

중고차도 많이 봤는데 혼다 어코드 유로나 마쯔다3 푸조407 정도가 한국돈 2천만원에서 2500만원이면 살수 있더군요.

물론 사고이력이나 주행거리에 따라서 가격이 변동이 심하지만 차에대해 잘 모르는 저에겐 중고차도 꽤 괜찮아 보였습니다.

한 3천만원 정도를 맥시멈으로 호주에서 차를 산다면 보험료와 수리, 연비등을 고려할때 어떤것을 고르는게 날까요?

참고로 호주는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쌉니다.(휘발유 1300~1500원 수준)

신차를 사는게 날지... 한국 브랜드를 고를지(기아는 많이 안타서 희소성이 좀 있습니다. ㅎㅎ)...

아니면 중고를 살지... 여러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__)

(짤방은 BMW i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