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벨로스터 터보 (이하 벨텁) 만 바라보다가 앞으로 결혼도 해야하고 해서 급선회하여 구매한 K5 SX 모델입니다.
아이나비에서 일하는터라 완전 풀옵에 네비게이션만 삭제했네요..
호불호는 갈린다지만 그래도 X1 네비게이션이 심심할때 AR카메라로 보는 맛이 있는지라...
계약하면서 기아 자동차 부장님이 놀라는 눈치더군요..색상도 그렇고 완전 풀옵인데 네비를 뺀다는 것도 그렇고..
주문을 넣어야 해서 두어달 걸린다시더니 마침 같은 조건으로 누군가 주문했다가 취소했는지 딱 제조건에 맞는 차가 있길래 3일만에 받았습니다...ㅎㅎ
SX에는 MX에 없는 패들쉬프트도 달려있고...
터보차량은 당연히 달려있겠지만 저는 2.0 가솔린모델이라 있는게 놀라울따름...
근데 일이 워낙에 많아서 아침에 탁송되어왔는데 점심때나 되서 둘러보고 앉아보고 했네요...
여기서 네비게이션과 블랙박스만 설치하고 썬팅은 다른곳에 가서 할 예정입니다..ㅎ
그래비티 블루 색상인데 햇빛아래에서나 밝은곳에서는 푸르스름하고 어둡고 흐린곳에서는 검은색으로 보여
딱 마음에 드네요...
얼른 작업끝내놓고 여기저기 다녀보고 싶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