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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썻던 글입니다. 읽어보셔도 좋습니다. 전에 조언해주신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에 1톤 내장탑차관련 초보 문의드린사람입니다.
이별의 슬픔을 겨우 이겨내고 완벽히는 아니지만 정신차리고 밥 벌이 마지막 기회다 라고 생각하고 도전하러갑니다.
빛을 조금 내어서 드디어 내일 계약하러갑니다.
시간이 안되서 자주는 아니지만 운전 경력이 없다보니 하루 1시간이라도 친구탑차를 가지고 가르쳐주는대로
여기저기 운전하고 감도 익히고 있습니다.
주차부터 도로주행 골목길..등등.. 설레이기도하고 한편으론 두렵기도하고...긴장도되고...
친구가 그러더군요..기회라고.. 일자체는 조금 힘들지만 말입니다..
맞습니다. 뭐든지 하라는 조언도 있었고 부딪혀서 제 먹고 살길하나는 만들어야하는게 맞습니다.
나이도 있고 부족한것도 가진것도 없지만 서도 아직 길도 제대로 모르지만
제가 회원님들께 부탁을 하나 하자면 운전을 거의 안하다가 짧은 시간이라도 조금씩 운전하다보니
신경쓸것도 많고 두렵기도하고 너무 긴장됩니다.. 돌발 상황도 마찬가지구요..
운전 처음하실때 다들 그런 마음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게 마지막 선택이고 무조건 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사실 걱정이 쉽사리 떨쳐지지 않는군요...
연습운전 하다가도 생각나는게 (사고나면 어쩌지? 어떻게 대처하지?)
(길이 너무 복잡하기도하고 어디서 좌회전해야하고 어디서 빠져야하고 돌려야하는지...)
함숨만 나오네요 ㅎㅎ 햐~~~~~~~~~~~~~~~~~~~~
탑차라 뒤에서 빵빵 거리든 말든 적당한 속도 유지하면서 주차도 해보고 택시.버스는 특히 조심하기도하고.....
운전초보의 전형적인 걱정거리입니다.. 긴장이 쉽게 안풀리더군요.....
이미 혼자서 해낼시기인데 한참 지난 성인인데다가 아직도 어린아이 마냥 쫄고 있으니....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힘이될 응원이나 조언 부탁드리고자 어렵게나마 글 올립니다.
어떻게 해야 맘이 좀더 편안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