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 형님들.

장롱면허 탈출 한 기념으로 부모님 차를 빌려 속초를 다녀왔습니다.

운전하면서 몇 가지 이상한 상황이 생겨 궁금하여 질문 드립니다.

차 종은 SM5 (2010년?? 2011년?? 입니다).

1. 휘발유에 관한 질문입니다. 서울에서 출발하기 전에 집 근처 최저가격 휘발유 1410원짜리 ㅅㅎ주유소라는 곳에서 주유를 하고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서울로 돌아올 때 강릉을 들려 횡성 휴게소(1450원)에서 기름을 가득 채우고 출발했습니다. ㅅㅎ주유소에서 휘발유 넣고 다니는 느낌과 휴게소에소 휘발유 넣고 다니는 느낌 차이가 심하게 느껴졌습니다. 휴게소에서 넣은 휘발유가 더 좋고 차가 잘 나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언덕, 신호 대기 출발 시). 주유소마다 품질 차이, 가격마다 품질 차이가 큰가요?? 40원 차이인대 차 나가는 느낌이 너무 다르네요.

2. 출발 후 고속도로, 일반국도 타면서 5분~10분 뒤에 운전석, 보조석 다리 쪽에서 열기가 올라옵니다. 에어컨/히터 사용을 안하고 OFF 상태에 송풍구에서 열기가 아주 조금씩 나옵니다(심하게 나오는 정도는 아님). 운전석, 보조석에서 다리 쪽에서 나오는 열기는 심하게는 아니고 뜨거운 바람이 느껴진다?? 정도의 열기가 느껴집니다. 차 있는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자기는 그런 열기 느껴본적이 없다고 하네요. 네이년 지식인에서는 어느정도 열기는 느껴지니 정상이라는 답변도 있고...다른 분들도 이런 증상 있는지 궁금합니다. 뭐 때문에 발생하는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