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땐 중형차 이하는 차 같지도 않다고 생각했고 경차는 줘도 안탈꺼라고 했는데 결혼하고 스파크 사서 행복해 했던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둘째가 태어났네요..;; 올란도도 못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실용성과 이것저것을 따지니
올란도 만한게 없고 볼수록 매력 같습니다. 괜히 아빠차가 아닌듯.. 지금도 두 돌 지난 첫째가 발로 헤드레스트를 툭툭 쳐대니
둘째도 태어났고 바꿀때가 된 것 같습니다.. 경차로 시작해서 소형suv로 갔다가.. 넓어진 건 느끼겠지만 굉장히 비효율 적 이고 중 대형 suv는 가격이 만만치 않고... 올란도가 소형suv 풀옵가격이면 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다행히 제가 시빅하고 tg잠깐 몰아 보고 스파크 몰아봤을때 오 괜찮네? 할 정도로 무딘건지 스파크가 잘 나온건지..-_- 어쨋던...한국에서 때려 밟을 것도 아니고 주행감을 뺏을때 올란도 라는 차 좋지않을까요??? 사골에 이번에 2018년형을 끝으로 단종 됐다는 말에 망설여지긴 하는데 이 가격에 이렇게 나온차가 없는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