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랭글러!

브루스성 작성일 18.01.26 09:36:19
댓글 20조회 5,905추천 6
151692697687039.jpeg
안녕하세요 !제 로망인 지프 랭글러 입니다.
혹시 주변이나 지금 이차를 직접 타시는분 계시는가요??
연비도 그렇고 유지비도 꾀 나갈거라고 생각되는데
중고로 알아봐도 만만한 가격은 아닌거같더라구요..
현재 뉴스포티지 차량이 23만이 되어 언젠가는
이별을 해야하는데 지프말고는 눈에 차지가 않네요 ㅠㅠ
직접 몰아보니 지금 차보다 조용하고 승차감도 나쁘지않던데..
다른분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보험이나 세금 유지비 어느정도가 될까요 ㅠㅠ
브루스성의 최근 게시물
  • 부산동래구18.01.26 09:42:25 댓글
    0
    가설린 아닌가요?? 연비 바닥에 뿌리고 다니실텐데.
    ㅎㅎㅎㅎ
  • 랄프존스18.01.26 23:39:12 댓글
    0
    2.8 디젤일걸요
  • 브루스성18.01.27 07:54:12 댓글
    0
    연비가 안좋은건 사실입니다.. ㅠㅠ
  • 열번째첫키스18.01.26 13:50:01 댓글
    0
    지프는 체로키 말고 연비 따지는 차 아니라고 들었음
  • 브루스성18.01.27 07:54:27 댓글
    0
    ㅋ 감성으로 타는 차라고 하더군요
  • 490118.01.26 13:59:59 댓글
    0
    솔직히 실용성으로 타는차는 아니죠.
    매니아 층이나 멋으로 타는 차죠.
    임도길이나 오프로드 타실꺼 아니면 크게 메리트는 없는것 같습니다.
    근데 확실히 뭔가 남자다움 이랄까 멋지기는 합니다ㅎㅎ
  • 브루스성18.01.27 07:55:02 댓글
    0
    오프 생각은없는데 그래도 남자다움에 끌립니다...
  • 최종변기비데18.01.26 15:06:06 댓글
    0
    전형적인 미국차....편의장비는 포기한다면 루비콘 정도면 괜찮음....
  • 브루스성18.01.27 07:55:29 댓글
    0
    하.. 유지가 문제겠군요 ㅠ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브루스성18.01.27 07:56:14 댓글
    0
    이야 멋지십니다 가격이 꾀 나가던데요!^^
  • 버넬18.01.26 21:15:56 댓글
    0
    2014년 처음 살때만 해도 주위에 타는 사람 드물엇는데 지금음 동네에서도 세 대가량 보이더군요. 사람마다 다르겟지만 편의장비나 전자장비에 관심 없고 투박하고 각진것 좋아한다면 괜찮은 선택입니다. 전 사고 후회해본적이 없네요. 특히 여러 드레스업부품이 활성화 되어있어 이것저것 꾸미며 타는 재미가 있습니다.
  • 브루스성18.01.27 07:56:45 댓글
    0
    현재 타고 계시는군요! 잔고장은 없는 편인가요????
  • 샤무네코18.01.27 00:40:35 댓글
    0
    왜 쌍용은 이런 코란도를 안만들고 ...하

    다시 이런 디자인으로 나와줬으면
  • 브루스성18.01.27 07:57:12 댓글
    0
    ㅋㅋㅋㅋ코란도가 아쉽긴합니다...ㅋㅋ
  • 호야18.01.27 11:44:26 댓글
    0
    깔끔하게 꾸민 차량을 보면 멋짐이 느껴지는 ..
    이런 차량은 관리 유지비 따지는 차가 아니지요
    속초가는 길에 만났던 카키색 지프가 인상깊었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 선택 하시길 ㅊㅊ
  • 빵형필름18.01.27 15:56:35 댓글
    0
    이번에 신형 2.0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출시 됩니다. 나와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3.6 펜스타보다는 나을거라 예상되네요.
  • 웅둥구리18.01.28 04:41:29 댓글
    0
    오프로드 아니라면 진동 소음 승차감 연비 코너링 내부 공간 모두 떨어지는 차량입니다. 그 모든것을 감수하고 스타일과 감성적 만족으로 타는 차입니다.
  • 이정후니18.01.29 19:48:36 댓글
    0
    이번 신모델은 모르겠지만...작년 차 구입할때 후보에 올랐던 차라 친구놈 차 몇일 타보기도 했고 시승도 해봤는데..시내에서 타고 다닐 차량이 아님.
  • 일도양단18.02.02 09:33:01 댓글
    0
    승차감 소음등이 나쁘다 하시는데, 루비콘 하드탑 기준으로 비슷한 디젤 suv에 비해서 승차감이나 소음등 생각만큼 크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가끔 같이 타게되는 지인들도 생각보다 조용하고 승차감도 괜찮다고들 놀라시고요.
    저는 서스펜션이 너무 출렁이는 것보다 하드한걸 좋아해서 더 좋습니다만 이건 개인차이니까요.
    승차감 부분은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이 부분은 시승을 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편의성은 기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오디오 에어컨 열선시트, 후방카메라 정도가 편의성의 전부입니다.
    다만 타 차량에 없는 비포장이나 오프용의 기능이 상당히 많습니다. 스웨이바 분리나 엑슬 잠금 같은 도심에서만 타고 다니실 거라면 한번도 안써볼만한 그런 기능들이요. ㅋ

    그리고 내부 공간도 suv 치고는 넓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가장 큰 아쉬움은 4도어 임에도 불구하고 뒷자석이 불편합니다. 아이들 정도면 모를까 어른들은 뒷자석 타고 장거리 타게 되면 꽤 불편합니다.
    플라스틱 루프라 다른 차량들에 비해서 여름에 좀더 덥고 겨울에 좀더 춥습니다. 비오면 루프에 빗방울 떨어지는 백색소음을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전자 장비가 별로 없는 만큼 잔고장은 별로 없지만 고장이나면 부품 수급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보통 부품 주문하면 한달 뒤에나 오고 하니까요. 물런 이베이등을 직접 이용하신다면 조금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그리고 부품값 비쌉니다. 크라이슬러 공식 매장 아닌 이베이를 이용하더라도 운송비가 꽤 듭니다.;;
    보통 보험료가 100안팎이며(저의 올해 보험료는 97만원 나왔네요) 세금은 그냥 배기량 생각하시면 되고요.
    연비는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2.8 디젤이 대략 도심 7-8, 고속도로 9-10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33인치 mt 타이어라 그런데 순정상태면 이보다는 조금 더 나올겁니다)

    실용성 보다는 스타일과 감성으로 타고 다니신다 하시는데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랭글러의 가장 큰 장점은 무궁무진한 커스텀 튜닝에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차들도 튜닝한다면야 얼마든지 할 수는 있겠지만 랭글러의 튜닝 범용성과 접근성에는 비할바가 못된다고 봅니다.
    쉽게 동호회 카페나 이베이 등에서 부품을 주문해서 집이나 가까운 공업사에서도 금방 튜닝할 수 있으니까요.
    애초에 랭글러는 그런 목적으로 나온차기 때문에 많은 튜닝킷이 시중에 나와있습니다.
    참고로 랭글러는 별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집에서도 천장, 문짝등 거의 다 땔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인치업과 타이어, 그릴 정도만 바꾸더라도 다른 차가 됩니다.
    물론 얇아지는 제 지갑을 보다보면 이건 장점이 아닌 단점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요...ㅠㅠ
    랭글러 동호회 나가보면 정말 똑같은 행글러는 한대도 없을 정도로 개인적인 취향대로 커스텀하는게 다른 차량들애 비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도심위주로만 운행하실거면 다른 차량을 추천드립니다. 실용성 문제보다도 랭글러만의 매력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마치 맥북을 사서 윈도우만 돌리고 있는 그런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애플 감성이 좋다고 감성만으로 맥북을 사서 윈도우만 돌리기에는 불편하고 아깝잖아요.

    종합적으로
    순정 상태로 도심 중심으로 타고 다니시거나 편의성을 중시하신다면 비추입니다.
    반면에 아웃도어 레저를 즐기시거나 조금씩 튜닝하면서 나만의 커스텀 차를 가지고 싶다 하신다면 추천합니다.
  • 브루스성18.02.05 18:10:40 댓글
    0
    천천히 몇번이고 읽어보았습니다!!^^ 역시나 외제차 라는건 변함이없군요..ㅋㅋ 튜닝보다 순정이 너무 맘에 드는 차라.. 튜닝은 손대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참고에 참고하겠습니다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공지 자료올리실적 필독. 시아z 2012.07.11 715,045 -
게시글 목록
20864 _Alice_ 2025.02.21 3,695 3
20863 빛고을속정글 2025.02.21 3,704 2
20862 유자차생강 2025.02.18 14,341 18
20861 얍샵제갈량 2025.02.14 28,608 12
20860 오뉴아빠 2025.02.09 41,407 1
20859 얍샵제갈량 2025.01.31 75,982 16
20858 이인다겸사랑 2025.01.28 82,502 6
20857 _Alice_ 2025.01.20 107,043 24
20856 엉덩일흔드록바 2025.01.18 108,068 2
20855 원투뜨리찌빠 2025.01.16 126,333 22
20854 김돌 2025.01.14 121,367 12
20853 contonia 2025.01.12 122,351 2
20852 욘두 2025.01.10 132,263 31
20851 얍샵제갈량 2025.01.09 126,670 38
20850 아마존상어 2025.01.09 102,705 1
20849 얍샵제갈량 2025.01.08 95,446 2
20848 후냉 2025.01.06 100,451 9
20847 박영사 2025.01.04 90,787 3
20846 중중스님 2024.12.24 124,286 1
20845 kohmen 2024.12.21 128,170 4
20844 고율이 2024.12.16 147,508 21
20843 하메론 2024.12.15 146,074 3
20842 중중스님 2024.12.14 144,349 4
20841 양심이노양심 2024.12.13 147,185 2
20840 라이크어스 2024.12.09 164,233 32
20839 모하비타자 2024.12.07 161,043 10
20838 라이크어스 2024.12.06 158,188 1
20837 얍샵제갈량 2024.12.06 156,82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