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부품회사 '다스'가 매출 1조2000억원 기업으로 급성장한 배경은?

지카냐 작성일 18.02.08 22: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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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16/2018011602097.html 

 

“다스(DAS)는 누구 겁니까?”


지난해부터 자동차 부품 회사인 다스의 실소유주에 대한 논란이 우리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다스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 연관이 있다는 설이 돌면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해시태그가 유행하기도 했다.

여기에 다스가 2004년 이후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과 대통령 재임 기간에 급성장하면서, 전정권과 최대 거래처인 현대차로부터 특혜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럼 다스는 어떤 회사일까. 

다스는 완성차업체에 시트트랙 공급하는 기업으로 지난 1987년 설립됐다. 시트트랙이란 차량 시트 하부 구조물과 차량 연결 부위의 부품을 말한다. 경북 경주시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으며, 충청 아산공장, 서울사무소, 경기 기흥연구소를 국내 사업장으로 두고 있다. 

2018011602015_0.jpg사진=연합뉴스감사보고서를 보면 다스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2004년 2283억원에서 2016년 1조2727억원으로 불과 13년만에 457% 증가했다. 다스가 급성장한 것은 2004년 시트트랙에 들어가는 주요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하면서부터다. 이후 2009년까지 현대차와 기아차에 시트트랙을 독점적으로 공급하다시피 했다. 

현대·기아차는 2004년 생산 대수가 318만대에서 2016년 789만대로 급격히 증가했는데 2009년 이후부터는 다스 이외에 대원정밀에서 만든 제품도 비중을 늘려나갔다. 

현재 다스는 비상장사라는 특성상 구체적인 매출 구조와 거래대상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매출 대부분이 현대차와 기아차를 통해서 발생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업계의 이견이 없다. 해외 사업장도 미국, 중국, 체코, 인도, 브라질, 터키 등에 두고 있는데 현대·기아차의 진출 시기에 맞춰 함께 해외 진출을 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관계사로 보는 시각도 많다.

다스의 매출액 중 현대차와 기아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공개하지는 않지만 유추해볼 수는 있다. 국내 5곳의 완성차업체에 문의해본 결과 다스 제품을 사용하는 곳은 현대차와 기아차 뿐이다. 

2018011602015_1.jpg다스 홈페이지한국GM과 르노삼성·쌍용차 등은 다스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도 현대 기아 산다...친일하던 자 배불러주는 꼴...왜 사지 말아야 하는지 정말 모르는 것인가...

 

조선일보가 이렇게 나올 정도면...누구나 안다는 것인데...정말 모르고 사는 것일까....알면서 사는 식민근성1518095485393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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