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차차량 자전거 추돌 1차 후기

암자나미 작성일 18.06.08 08: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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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올렸던 글에 많은분들이 도움주셔서 현재 1차 후기도 드리며,
질문 몇가지만 하고 싶어서 남깁니다.

일단 저희 측 보험사에 상대방 대인 접수 해 주었구요.
어제 휴일이고 와이프가 가해자측과 통화하기도 좀 그렇고,
마침 사고 당일 보험사 인사담당자가 새로 전임온다고 연락도 잘 안된터라 오늘에서야 보험사분에게 상대방 측과 이야기 했다고 연락왔네요.
일단 상대방은 저희가 우회전 대기중에 박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네요.
저희는 큰아이 하원을 위해 정차 대기중이였구요.
문제는 6월4일 블박이 저장이 안되어있네요.
기다린다고 시동을 안끄고 대기중이였어서 주차모드로 저장도 안되어있고 주행화면은 벌써 5일꺼밖에 없네요.
보험사에서는 서로 상반된 이야기다 보니 경찰신고접수 후 조사진행해야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상대방 아이는 5일날 병원다녀왔고 물리치료받아야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금일 진행사항이네요.
일단 저희는 내일 차는 정식 센터에 맡기기로 했고 와이프랑 아이 데리고 병원 가라고 했네요.

몇가지 여줘볼게있습니다. 어차피 서로 똥물튀기기로 한거 끝가지 하고 싶네요.
1. 차량 처음 공업사에서 견적받을때 판금이였는데 이거 정식 센터가서 교환으로 가능할까요? 가능하면 교환 및 렌트 할 예정입니다.

2. 어차피 상대방 병원 및 물리치료하면 합의금 나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저희도 병원가고 물리치료 받으면 별도의 합의금을 받을 수 있나요?


3. 이대로 진흙탕싸움하려면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궁금합니니다.

솔찍히 좀 어이가 없네요... 차량 수리만 해주면 그냥 저냥 판금하고 다닐려고 했더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난감하기도하고 짜증폭발이네요..
와이프는 와이프 데로 스트레스 받고,, 난리도 아니네요.

추가.. 자전거 대인은 자동차측에서 100퍼 물어줘야된다고 하던데..맞는건가요?? 무슨 약자 보호법(?) 이게 적용되서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네요.
그리고 저희가 제시한 딜은 차수리비 30마넌받고 아이진료비 10마넌 주고 이렇게 끝내자하고 딜을 던질 예정인데 받아들릴런지 모르겠네요.

쓸데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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