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30 2008년식을 20만이 넘도록 열심히 타고 320i 엠팩 출고받았습니다. i30 정말 좋은 차였습니다. 고장스트레스는 단1도 없을 정도로 아주 만족스럽게 타고 결혼하기 전에 (아.. 하지만 못할듯 합니다 여친이 없습니다..ㅋㅋ) 수입차 좀 타보려고 샀습니다.
제가 해치백 성애자에 디젤을 극혐하여 무조건 해치백이나 크로스컨트리를 사고 싶어서 A클래스 해치백 신형을 노렸으나 한국출시는 감감무소식..
골프는 이제 안나오고..
아우디는 디젤만 직살나게 팔고
볼보도 디젤만..
미니는 영 아니고
이번에 나온 K3gt를 보고 엄청 반해서 그쪽으로 기울어 졌지만 국산은 풀옵이지! 하고 옵션을 다 때려넣으니 3천초반 흐익!
그래서 올10월에 3시리즈 폭풍할인때 좋은 조건으로 계약해서 인수받고 겨울에 첫 후륜이라 바로 윈터 낑궜습니다. 미쉐린 알핀 PA4 가격 사악하더군요.. 이거 밖에 재고가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바꿨습니다.
아직 적응이 영 안되어서 초보운전으로 돌아간 느낌이네요. 아무튼 여기서도 많은 정보 얻어가고 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아! i30 친구에게 팔기로 했는데 그전에 돈들어갈거는 미리 싹 하자! 라고 생각하고, 앞 브레이크패드 교체, 타이밍밸트 베어링 교체, 얼라이먼트, 오일교환등 여러가지 정비했더니 20만원 나오더군요. BMW였으면 200만원이었겠다는 생각에 무릎이 떨리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