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4차선 에서
제가 1차선 주행이고, 관광버스가 2차선 주행하다 1차선으로 차선변경 도중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접촉후 관광버스가 비상깜박이 켜고 갓길로 빠져서, 내리려나 보다 생각 하고 저도 옆으로 빠졌는데...
버스가 잠시 멈추더니 그냥 가네요..
그냥 갈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었고
제 앞 범퍼가 내려앉아서 완전히 주행불가는 아니나 주행하려면 아스팔트에 범퍼가 갈리는 상황이라 대기후 렉카 불러서
집앞 카센타에 맡겼습니다.
그리고 뺑소니로 신고하고,당일 경찰서에서 정모를 가졌습니다.
왜 그냥가셨냐고 물으니
그 분 왈 수백미터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거기서 15분 정도 기다리고 잇었다.
그후 근처 파출소로 신고했다. 라고 하더군요. (사고는 6시반 버스 파출소 신고는 7시반)
일단, 그래서 보험처리를 하자 했더니
보험처리가 안된답니다.
사고를 요 근래에 한번 내서 두번째 내면 회사에서 해고당한다고....
돈으로 물어주겠다고 하는데.. 억울해서 100퍼는 못주겠답니다.
저보고 설수 있으면서 일부러 안선거 아니냐고 하네요.
저는 잘잘못 가리기 귀찮고, 100퍼 로 그냥 가실지,아니면 보험사에게 맡겨서 잘잘못 가리자고 하니 100퍼 고쳐 주겠다고 해서, 경찰서에서 나오고 보험처리 취소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카센터 가니, 휠+ 휀다+ 범퍼 = 약 100만.
나와서 이야기 하니, 또 억울해 전액은 못주겠다 하네요.
휠부분은 주행에 문제 없는거니 빼달란 소리도 하구요.
일단 수리는 해야되서 수리 들어가긴 했는데.
수리 다 하고 나서 못주겠느니, 이부분은 파손된 부분아니지않느냐 며 떼쓰고 돈 못주겠다고 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죠?
다시 보험처리 진행해야 하나요?
3줄 요약
1. 버스랑 사고 났는데 버스가 사고처에서 튐. 뺑소니 신고해서 경찰서 미팅.
2. 버스기사 연속사고라 보험처리하면 버스회사에서 짤린다 하여 100퍼 고쳐주는 조건으로 보험처리 안함.
3. 차 맡겨 견적나오니, 휠부분은 상관없지 않느냐는 둥 억울해서 돈 100퍼는 못주겠다고 발을 뺌.
4. 어찌해야할까요? 신고해야되나, 보험처리 취소했는데 다시 해야되나..